해군 제2함대사령부주둔 기념비1 월미도를 지킨 해군의 여러 기념비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도(月尾島)는 섬의 생김새가 반달 꼬리모양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1970년대에 제방 주변의 바다를 땅으로 메워 현재는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월미도 초입부에는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월미공원이 있으며, 공원 입구에는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을 비롯하여 몽금포작전전승비ㆍ해군 제2함대사령부주둔 기념비 등 6.25전쟁 때 월미도를 지킨 해군의 여러 기념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은 해군첩보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고 영령들을 추모하는 공간과 상징으로 세운 탑이며, 특수임무를 수행 중 순국한 해군첩보부대 350위 영령을 기리기 위해 2011년에 건립되었다. 해군첩보부대(UDU)는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영흥도 탈환과 팔미도 등대 확보 공작을 성공하는 등 혁혁한..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