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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3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와 4대 문(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南漢山城)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으로 삼국시대부터 천연 요새지로 백제ㆍ신라에서도 성을 쌓았다고 하며,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지키던 남쪽의 방어 산성(山城)이며, 남한산성이 현재 모습으로 갖춘 것은 1624년(인조 2년)으로 수어장대를 비롯하여 동문(좌익문)ㆍ서문(우익문)ㆍ남문(지화문)ㆍ북문(전승문) 등 4개의 성문과 비밀문인 암문(暗門)이 16개가 있었다. 수어장대(守禦將臺)는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서문과 남문 사이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이며, 남한산성 성안의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이다. 수어장대는 1624년(인조 2년)에 .. 2024. 4. 22.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 행궁(行宮)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 행궁(行宮)은 정무시설은 물론 다른 행궁에 없는 종묘사직 위패 봉안 건물도 갖추고 있는 독특한 행궁이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은 삼국시대부터 역사적으로 한강과 더불어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산성 내에는 행궁(行宮) 등의 건물과 함께 다양한 유적 등이 많아 경기도 기념물에서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사적 제480호로 지정되었다. 남한산성 행궁은 유사시 왕이 피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조선시대 예비궁궐이며, 총융사 이서(李曙)의 계책에 따라 서장대(西將臺) 아래쪽에 1626년에 완성된 행궁으로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하였다고 한다. 행궁에는 원래 왕의 생활공간인 상궐 73칸과 집무공간인 하궐 154칸 등 총 227칸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 4. 18.
남한산성의 지화문(至和門)ㆍ우익문(右翼門)과 성곽 길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시대의 한양을 지키던 남쪽의 방어 산성(山城)이며, 동문(좌익문)ㆍ서문(우익문)ㆍ남문(지화문)ㆍ북문(전승문) 등 4개의 성문과 비밀문인 암문(暗門)이 16개가 있었다고 한다. 남한산성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으로 삼국시대부터 천연 요새지로 백제ㆍ신라에서도 성을 쌓았다고 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갖춘 것은 1624년(인조 2년)이라고 하며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문(南門)인 지화문(至和門)은 높이 4.75m 길이 8.6m로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 문으로 1976년에 문루를 복원하였고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 지화문(至和門)이라는 이름은 정조 3년 성곽을 개ㆍ보수할 때 칭하였다고 한다. ..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