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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창경궁에서 만나는 전통무용 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

by kangdante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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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경궁(昌慶宮)의 영춘헌 동측 숲에서는 지난 2021. 6. 12()부터 오는 6. 27()까지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1 코로나 블루 극복 희망 프로젝트를 공연하고 있다.

 

창경궁 고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멋과 흥,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로 한국의 집 예술단에서 선보이고 있다.

 

 

공연시간은 약 40여분 동안 진행되며

부채춤태평무포구락태평성대무고무부채춤교방굿거리 등 매일 매일 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복합문화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한국의 집 예술단은 1981년에 전통예술을 보급선양하기 위하여 창단하여,

외국인들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전통예술을 꽃피우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라고 한다.

 

 

공연은 1~2부로 나누어 12(115:00~15:40, 217:00~17:50) 공연하고,

1회 관람인원은 약 50명이며,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2021. 6.19() 이전에는 창경궁 관람자이면 누구나 공연시간에 맞춰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었으나,

6. 19 이후부터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태평무(太平舞)는 국가의 평안을 위해 추었던 한국 전통 무용이며,

섬세한 발놀림과 빠른 장단에 맞추어 움직이는 민첩성이 특색이라고 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이다.

 

태평무를 공연한 정송희는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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