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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 전통무용 창경궁 공연

by kangdante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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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경궁(昌慶宮)의 영춘헌 동측 숲에서는 지난 2021. 6. 12()부터 오는 6. 27()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의집 예술단에서 펼치는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공연하고 있다.

 

고즈넉한 창경궁 고궁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은 정송희의 태평무(太平舞)를 비롯하여

한국의집 예술단의 포구락, 그리고 도여정의 전통무용 산조 등을 공연하였다.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멋과 흥,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며

현대무용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 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 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약 40여분 동안 진행되며 부채춤태평무포구락태평성대무고무부채춤교방굿거리 등

매일 매일 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복합문화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공연은 1~2부로 나누어 12(115:00~15:40, 217:00~17:50) 공연하고,

1회 관람인원은 약 50명이며,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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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19() 이전에는 창경궁 관람자이면 누구나 공연시간에 맞춰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었으나,

6. 19 이후부터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의집 예술단은 1981년에 전통예술을 보급선양하기 위하여 창단하여,

외국인들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전통예술을 꽃피우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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