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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전라도 여행] 전남 고흥 가볼만한 곳

by kangdante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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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高興郡)은 고흥반도와 172개의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민들의 생활이나 교통 면에 있어서 해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현재 2142출장소로 편성되어 있다.

 

1. 소록도(小鹿島)

 

소록대교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리와 소록도를 연결하는 길이 1,160m 왕복 2차선 교량으로

20093월에 개통되었다.

 

현수교 양식으로 건설된 이 교량은 교량상판을 잡아 맨 케이블을 지탱하는 높이 87.5m의 주탑 2개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록대교 위에서 바라본 녹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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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에 위치한 소록도(小鹿島)는 이름처럼 작은 사슴 같은 아름다운 섬으로,

마주보는 녹동의 지형이 사슴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녹두 또는 녹도라 불렸으며

소록도는 작은 녹도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소록도에는 관공서우체국성당 등이 갖추어져 있고 섬 전체가 빼어난 풍경이며,

산책로 같은 입구를 지나면 한센인의 눈물과 아픔, 그리고 한()이 서려있는 병원이 보인다.

 

 

소록도에는 일제 때 끔찍한 수술을 자행하였던 감금실교도소 등이 그때의 아픔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감금실(監禁室)1935년 제정된 조선나예방령(朝鮮癩豫防令)에 따라 설치된 일제 강점기 인권 탄압의 상징물이며,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7호로 지정되어 있다.

 

검시실(檢視室) 또는 해부실이라 불리는 건물은 두 칸으로 나뉘어져

앞 부분의 방은 주로 사망환자의 검시를 위한 해부실로 사용되었으며,

뒤쪽의 방은 정관절제(精管切除)를 집행하였던 곳으로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록도 중앙공원은 구라탑다미안 공적비세마 공적비한하운 시비 등의 주요 기념물이 있는 공원으로,

1940년에 완공된 처음 공원이름은 부드러운 동산이었으며, 1971년과 1972년 두 차례에 걸쳐 공원 용지를 확장하였다고 한다.

 

공원을 조성하는데 연 6만 여명의 환자가 동원되어 6천 평 규모의 용지를 조성하고

주변 도시에서 암석을 채취운반하였으며,

관상수는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 반입하여 식재되었다고 한다.

 

 

2. 여호항(呂湖港)

 

전남 고흥군 전암면에 위치한 여호항(呂湖港)은 빨강노랑백색 등 형형색색의 등대가

호젓하면서도 아름다운 항으로 남방파제와 연결되는 산책로도 있다.

 

여호항 내 조명은 어선이 직접적으로 작업하는 구간에는 육지와 바다를 동시를 비추는 양등을 설치하고,

기상 악화 시 인근 어선들이 대피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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