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더 레전드(Red 2)’는 최강의 살상무기라 할 수 있는 ‘나이트 셰이드(Night Shade)’의 제거를 둘러싸고 다시 뭉친 전직 CIA요원들과 미국ㆍ영국ㆍ러시아의 정보요원들이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범죄 영화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시리즈 영화는 아니지만 2010년에 개봉하였던 영화 ‘레드’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으며, 배우 이병헌이 제법 비중 있는 역할을 선보인 영화이기도 하여 전편에 비해 국내 흥행에도 성공하였으며, 필자(筆者)가 좋아하는 브루스 윌리스 출연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게 본 영화이기도 하다

전직 CIA요원이었던 프랭크 모시스(브루스 윌리스)는 이유도 모른 채 인터폴과 MI6 등 각국의 정보요원들로부터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고, 체포 후 수갑이 묶인 채 탈출하는 장면부터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인다.
탈출에 성공한 프랭크 모시스는 마빈 보그스(존 말코비치)와 함께 이어서 연인 사라 로스(메리루이즈 파커)와 만나 최강 살상 비밀무기인 ‘나이트 셰이드’ 제거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MI6나 CIA 등 정보기관에서 프랭크와 마빈 일행을 쫓는 이유가 '나이트 셰이드'라는 살상무기가 자신들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되고, 이제 그 무기를 찾아 제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세계적 킬러인 한조배(이병헌)는 프랭크 모시스와 마빈 보그스를 암살하라는 의뢰를 정보기관으로부터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도 복수할 일도 있었으므로 거리에서 무차별적 기관총을 난사하며 공격한 후 쌍권총을 겨누며 그들에게 다가갔지만, 그들은 이미 지하 하수구로 빠져나간 후였으며 차량을 폭발을 시켜 죽은 것으로 위장한다.
‘나이트 셰이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MI6의 정신병동으로 잡입한 프랭크 모시스는 32년 동안 그곳에 강제 감금되어 갇혀 있었다는 에드워드 베일리(앤서니 홉킨스) 박사를 찾아 나서고 ‘나이트 셰이드’를 기억하느냐고 묻는다.
프랭크 모시스 일행은 크렘린궁에 ‘나이트 셰이드’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소련군 복장으로 위장하여 크렘린궁으로 잠입하고 그곳에서 ‘나이트 셰이드’를 찾게 되고 그들 모두는 그것을 가지고 크렘린궁을 빠져 나온다.

크렘린궁을 빠져 나온 후 베일리 박사는 그들 일행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위협하고 빠져 나가 미국 정보기관에게 ‘나이트 셰이드’를 넘겨주지만 이들은 넘겨받자마자 박사를 체포한다. 베일리 박사는 호송 도중 신발 속에 숨긴 신경가스를 살포하여 수송기 내의 병력들을 몰살시키고 그들로부터 탈출하게 되지만, 마지막에 결국 자신이 ‘나이트 셰이드’를 싫은 비행기와 함께 폭발하는 결말을 맞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Red 2)’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살인청부업자 캐릭터인 이병헌의 역할이 제법 비중이 있어 보이고 영화 속 우리말 대사도 몇 번 있어 흥미로우며, 또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눈요기 볼거리도 괜찮아 보인다.
특히, 파리 시내와 골목길에서 벌어지는 마빈 보그스과 사라 로스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추격 신 장면들은 코믹요소도 가미되어 스릴과 함께 웃음이 있어 좋고, 또한 모스코바에서 한조배의 무차별적 기관총 난사 장면은 이 영화의 압권이라 할 만큼 볼만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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