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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벚꽃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 진해 군항제

by kangdante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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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는 지난 2019. 4.1()부터 오는 4. 10()까지

희망이라는 주제로 57회 진해 군항제가 진행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벚꽃을 즐기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봄꽃축제로, 우리나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행사전날(3. 31)부터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는 경화동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비롯하여

벚꽃이 흩날리는 시내 곳곳에서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었다.

 

 

진해군항제의 벚꽃 핫 플레이스는 역시 대천교현녀교로망스다리 등 12개 다리가

각각의 이야기를 간직한 여좌천 벚꽃이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유명세만큼 수많은 상춘객들이 벚꽃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여좌천의 원래 이름은 한내였다고 하며 광복 후 대천(大川)으로 병행하였으나

2002MBC드라마 로망스방송이후부터 여좌천으로 통칭되었으며,

첫 번째 교량명은 옛 지명을 살려서 대천교(大川橋)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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