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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프랑스 파리의 시내풍경과 세느강

by kangdante 201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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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는 유럽여행의 중심 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하며,

고풍스러운 역사의 숨결과 패션문화음식의 매력에 빠져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첫 느낌은 예술의 도시라는 선입견에 화려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호텔 객실의 규모가 의외로 작고 시내의 행인들의 검소한 옷차림과 도로에 주행 중인 수많은 소형 자동차를 보면서

화려함보다는 검소하다는 느낌을 곳곳에서 받았다.

 

 

샹제리제 거리는 프랑스 파리 최고의 화려한 패션과 문화의 거리라 할 수 있으며,

전체 약 2.3km 폭이 약 70m의 거리로 개선문 쪽은 화려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고

콩코르드 광장 쪽으로는 울창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파리시내 오페라 쇼핑가(면세점)

개선문 주변의 2층버스

몽 마르뜨 언덕 가는 길

파리시내 우체국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강이라 할 수 있는 세느강(Seine River)을 보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강물이 너무 탁할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 또한 지저분한 부분이 많아 놀랍기도 하였으며,

오히려 우리의 한강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였다.

 

영화나 소설에서 들려주던 세느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한 것 같기도 하며,

관광은 역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파리시내 식당과 달팽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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