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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북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 자라섬

by kangdante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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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섬 가장자리에는 잔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 부위에는 모래와 흙으로 뒤덮여 있다.

 

자라섬은 약 4km에 달하는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섬 중앙 부위에는 큰 미루나무들과 버들가지 등이 있는 자연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자라섬 상징조형물

 

자라섬 상징조형물은 자라섬 고유의 아름다운 강과 식물 등

천혜의 자연유산국제 재즈페스티발지역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세 가지의 특징을 융합시키고 있다고 한다.

 

조형물은 한글영문일문중문 등 세계 언어 조합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한 자라 형상으로 디자인 하여 2012년에 제작설치하였다고 한다.

 

 

자라섬은 동도서도중도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도에는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지난 5월말부터 10규모에 철쭉팬지개양귀비유채수레국화디기탈리스 등을 가꾸어

자라섬 꽃 축제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가을로 연기하였다.

 

서도 일원에는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도의 재즈광장에서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라섬 토끼정원에는 귀여운 토끼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자라섬 아래에 위치한 남이섬 강가에는 수상스키와 모터보트들이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가르며 즐기고 있으며,

남이섬과 자라섬으로 연결되어 있는 짚와이어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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