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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18

비행기 아래에 펼쳐진 경이롭고 장대한 설산(雪山)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Canadian Rokies)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아래로 펼쳐지는 경이롭고 장대한 설산(雪山)은 그동안 버스 차창너머로 보았던 수많은 로키의 설산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며 여행의 마지막까지 긴 여운을 주는 것 같다. 북미 서부내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나다 로키(Canadian Rokies)는 2만여년 전에 생성된 빙하(氷河)를 비롯하여, 캐나다의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설산(雪山)과 호수 등에서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절로 느끼게 하였다. 캐나다 로키여행을 하면서 느낀 .. 2018. 11. 4.
캐나다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밴쿠버 시내풍경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밴쿠버(Vancouver)에 위치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태평양 해안과 울창한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아름답고 빼어난 경관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원으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도 크다고 하며, 공원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의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卿)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여행 일정상 공원을 거닐 수 있는 시간은 주질 않고 버스투어만 했지만, 버스 차창너머로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아름답고 멋진 공원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2018. 10. 27.
거대한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는 캐나다 밴쿠버 항구(Vancouver Port)의 상징이기도 하며, 위에서 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5개의 돛을 단 범선 모양의 건물이다. 캐나다 플레이스 건물은 1986년에 밴쿠버에서 열린 ‘86엑스포’를 위해 지어져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고 하며, 현재는 세계무역센터와 밴쿠버 컨벤션&전시센터, 고급호텔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스 건물 내에는 고급호텔과 두개의 센터 외에 쇼핑매장ㆍCN아이맥스 극장ㆍ레스토랑ㆍ푸드코트을 비롯하여 유람선을 탈.. 2018. 10. 21.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 전망대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화이트혼산(Mt.Whitehorn)의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Lake Louise Gondola) 전망대는 밴프 설퍼산 곤돌라와 재스퍼 트램웨이와 더불어 캐나다 알버타 로키에서 3대 전망용 곤돌라로 손꼽힌다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Lake Louise Gondola)를 이용하여 화이트혼산(Mt. Whitehorn)에 마련된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의 장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템플산.. 2018. 10. 20.
로키(Rokies)의 빙하산과 침엽수의 절경,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Rokies)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내에 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인 거대한 빅토리아 빙하산과 침엽수인 삼나무가 빽빽이 둘러싸여 있는 호수다. 로키의 수많은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 레이크 루이스는 여름에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겨울에는 눈과 얼음의 호수 등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 세계에서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고 한다. 레이.. 2018. 10. 14.
캐나다 로키(Rockies)의 설산(雪山)을 달리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앨버타(Alberta)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는 밴프(Banff)와 재스퍼(Jasper)를 잇는 300㎞의 산길 도로로, 로키산맥의 웅장한 설산(雪山)과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뾰족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캐나다 로키(Canadian Rockies)의 험준한 정상부를 가까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기도 하다. 산길 도로 200여km를 달리는 동안 각기 다른 형태의 다양.. 2018. 10. 13.
빙하(氷河) 위를 걷다, 캐나다 콜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제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에 위치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에서는 약 2만여년 전에 생성된 빙하(氷河)의 얼음 위를 걸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빙하를 직접 만져보고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오는 에메랄드 빛 빙하수를 직접 마셔보기도 하는 등 수 만여년 전에 형성된 빙하를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일반 차량으로는 빙하가 있는 곳까지 진입할 수가 없으므로,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스노우코치(설상차)를 타고 빙하.. 2018. 10. 7.
웅장한 로키(Rokies)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도시, 캐나다 밴프 타운(Banff Town)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알버트(Alberta)주에 위치한 밴프 타운(Banff Town)은 해발 2,000m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밴프 타운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로키산맥의 웅장한 설산(雪山)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밴프국립공원은 로키(Rokies)의 고봉(高峰)에 둘러싸여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하며, 세계에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밴프타운.. 2018. 10. 6.
거대한 설산(雪山)으로 둘러싸인 장관, 캐나다 보우 호수(Bow Lak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재스퍼(Jasper)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한 보우 호수(Bow Lake)는 크로푸트(Crowfoot)산의 빙하(氷河)가 녹아서 흘러들어간 물로 형성된 호수라 하며, 거대한 설산(雪山)으로 둘러싸여있다. 보우호수는 밴프(Banff)로 흘러가는 보우강(Bow River)의 시작 지점으로, 보우호수에서 발원된 보우 강은 캘거리와 위니팩 호수를 거쳐 허드슨 만(Hudson Bay)으로 흐르는 강이다. 보우(Bow)라는 강 이름은 강물이 활처럼 휘어져 있어서 유래된 것이라 하며,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도로에서 만날 수.. 2018. 9. 30.
웅장하지는 않지만 거센 물살의 폭포수, 캐나다 보우폭포(Bow Falls)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알버트(Alberta)주 밴프(Banff)에 위치한 보우폭포((Bow Falls)는 높은 곳에서 쏟아져 내리는 웅장한 폭포는 아니지만 거센 물살로 인해 그 소리만큼은 우렁차다. 보우폭포를 방문한 날에는 마침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관계로, 폭포수는 조금 더 거세게 흘러내리고 비에 젖은 주변풍경과 어울리며 맑은 풍경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다. 보우 강(Bow River)은 재스퍼(Jsper) 국립공원 근처의 보우호수에서 발원하여 캘거리와 위니팩 호수를 거쳐 허드슨만(Hudson Bay)으로 흐르는.. 2018. 9. 29.
두 톰슨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캐나다 캠룹스(Kamloops)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캠룹스(Kamloops)은 로키산맥을 넘어가기 전 캐나다의 동서를 이어주는 관문으로, 북톰슨강(North Thompson River)과 남톰슨강(South Thompson River)이 만나 톰슨강(Thompson River)을 형성하는 지점에 세워진 도시이다. 캠룹스(Kamloops)는 슈스왑족(인디언) 언어로 ‘두 물이 만나는 곳’ 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를 연상케 한다. 이곳은 또한, 캐나다의 도로가 발전하기 전 철도의 역할이 가장.. 2018. 9. 23.
무공해 청정지역 최고의 장수마을, 캐나다 캔모어(Canmor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알버트(Alberta)주에 위치한 캔모어(Canmore)는 밴프(Banff)로 향하는 길목의 위성도시이면서 고산지대의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최고의 장수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은 특히 영화 ‘클리프 행어(Cliffhanger)’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세 자매봉은 이곳 주민들에게는 희망과 신념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산이라고 한다.. 신비로운 운무로 둘러싸인 웅장한 설산(雪山)과 함께 초록의 초원이 어우러진 캔모어는 인디언 말로 ‘머리 큰 추장’이라는 의미라 하며, 한때는 석탄을 캐던 광산도시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