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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8

금오산 올레길 수변산책로 따라 한 바퀴 산책 경북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저수지를 따라 총 길이 2.4km의 순환형 구조로 수변데크를 따라 건강걷기 코스로 마련되어있다. 금오산 올레길에는 금오저수지를 따라 금오정을 비롯하여 배꼽마당ㆍ생태습지ㆍ부잔교ㆍ유선장 등의 시설과 꽃길ㆍ흙길ㆍ숲길 등이 마련되어 있는 수변산책로라 할 수 있다. 금오산 올레길 입구에는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상(朴喜光 先生像)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며. 선생은 1901년 구미 봉곡에서 태어나 1924년 친일고등계 첩자인 반역자 정갑주 일가를 몰살하고 친일파 최정규 집안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선생은 김광추ㆍ김병현 선생과 함께 3인조 암살특공대로 활약하였으며, 금정관을 습격하여 군자금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여순형무소에서 19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일제.. 2023. 2. 28.
[경상도 여행] 하늘이 도와야 갈 수 있는 섬, 독도(獨島)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위치한 독도(獨島)는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동해상에 있는 섬으로,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ㆍ우산도(于山島)ㆍ가지도(可支島)ㆍ요도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18년)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독도는 2개의 큰 섬인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그리고 주변의 89개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도에는 접안시설ㆍ독도등대ㆍ위성안테나ㆍ경비시설 등이 있으며 서도에는 주민시설 등이 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거리에 있으며, 독도여행은 울릉도를 거쳐야 갈 수 있고 울릉도 저동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독도는 안개가 잦고 연중 흐린 날이 약 160일 이상이고 강우일수는 약 150일이어서 하늘이 돕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섬이기도 하다 독도는 460만 년 .. 2022. 3. 5.
[경상도 여행] 자연이 선물하는 천혜의 비경, 울릉도(鬱陵島) 경상북도 울릉군(鬱陵郡)은 동해상의 울릉도(鬱陵島) 본섬과 독도ㆍ죽도ㆍ관음도 등 44개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읍 2면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울릉도는 해안선 길이 64.43 km의 화산암 지역으로 해안투어ㆍ육로투어ㆍ자유여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이 선물한 천혜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1. 유람선 해상투어 도동항을 출발하여 울릉도 해안을 따라 섬 전체를 일주하는 해상투어는 울릉도 여행의 백미(白眉)이면서 환상적 코스로 할 수 있다. 도동항을 출항하면서부터 함께 따라 온 갈매기 떼들이 해안의 절경(絶景)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하니 이 또한 아름다움이라 할 수 있다 2. 섬일주 육로투어 울릉도 섬일주 육로 여행은 도동항을 출발하여 나리분지를 돌아오는 코스이며, 패키지여행이나 자유여행을 .. 2022. 2. 26.
[경상도 여행] 경북 포항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포항시(浦項市)는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1970년대에 포항종합제철(POSCO)이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제철도시로 성장하였으며, 2구 4읍 10면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포항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을 비롯하여 POSCO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제철의 역사와 내일을 살펴볼 수 있다. 1. 호미곶(虎尾串)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위치한 호미곶(虎尾串)은 동해 지도상에서 호랑이꼬리(虎尾)처럼 불쑥 튀어나온 곶(串)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바다로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호미곶의 상징적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동쪽바다에 돌출된 높이 8m의 오른손으로, 손가락을 넓고 강하게 펼침으로써 햇살의 이미지를 양식적인 방법으로 상징화하였다고.. 2022. 2. 19.
[경상도 여행] 경북 울진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울진군(蔚珍郡)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 농촌마을로 1963년에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이관되었으며, 2읍 8면의 행장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울진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지하금강이라 불리는 성류굴(聖留窟)과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이 장관을 이루는 불영사계곡(佛影寺溪谷) 등이 있다. 1. 성류굴(聖留窟)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한 성류굴(聖留窟)은 2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아름다운 종유석이 마치 금강산 같다하여 지하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성류굴은 석회암이 순수한 물에 녹아 생긴 것이 아니라, 지하수에 녹아있는 산(酸)에 의하여 용식작용이 일어난 석회동굴(石灰洞窟)이며 1963년에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되었다. 성류굴(聖留窟)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왜병들에 의해 부.. 2022. 2. 12.
[경상도 여행] 경북 영주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영주시(榮州市)는 소ㆍ태백권 교통의 중심도시이고 예로부터 학문과 예(禮)를 숭상했던 선비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1읍 9면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영주에는 국보ㆍ보물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부석사(浮石寺) 등 사찰을 비롯하여 선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선비촌, 그리고 소수서원ㆍ소수박물관 등이 가볼만한 곳이라 할 수 있다. 1. 부석사(浮石寺)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의 봉황산(鳳凰山)기슭에 자리한 부석사(浮石寺)는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의 수사찰(首寺刹)로써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고 한다.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라는 절 이름은 불전 서쪽에 있는 큰 바위가 아래의 바위와 붙지 않고 떠있는 돌에서 유래되었다고 전.. 2022. 2. 5.
[경상도 여행] 경북 안동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안동시(安東市)는 태백산맥이 줄기차게 뻗어 그 지맥을 이루고 낙동강은 반변천과 합류하여 서쪽으로 관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1읍 13면 10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안동은 한국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전통문화 유산이 풍부한 고장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도산서원ㆍ병산서원 등의 서원, 그리고 퇴계 종택 등 전통 가옥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1. 안동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豊山 柳氏)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瓦家)와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하회(河回)라는 마을이름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 2022. 1. 29.
[경상도 여행] 경북 경주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경주시(慶州市)는 신라 천년 고도(古都)로서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민족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으며, 4읍 8면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경주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양동마을을 비롯하여 임해전지ㆍ불국사ㆍ분황사 모전석탑ㆍ대릉원ㆍ경주박물관 등 곳곳에 산재해 있는 신라시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1. 경주 양동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 오백년의 양반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하는 마을로, 아름다운 우리 예절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동마을 내의 주요문화재로는 향단ㆍ무첨당ㆍ관가정 등 보물 3점, 양동강학당ㆍ양동낙선당ㆍ양동수운정 등 중요민속자료 12점, 도지정 유형문화재 4점, 도지정 민속자료 1점, 도지정 기념..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