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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3

[경상도 여행] 경북 경주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경주시(慶州市)는 신라 천년 고도(古都)로서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민족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으며, 4읍 8면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북 경주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양동마을을 비롯하여 임해전지ㆍ불국사ㆍ분황사 모전석탑ㆍ대릉원ㆍ경주박물관 등 곳곳에 산재해 있는 신라시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1. 경주 양동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 오백년의 양반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하는 마을로, 아름다운 우리 예절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동마을 내의 주요문화재로는 향단ㆍ무첨당ㆍ관가정 등 보물 3점, 양동강학당ㆍ양동낙선당ㆍ양동수운정 등 중요민속자료 12점, 도지정 유형문화재 4점, 도지정 민속자료 1점, 도지정 기념.. 2022. 1. 22.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사찰) 불교(佛敎)는 기본적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는 종교이며, 그리스도교ㆍ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사찰(寺刹)은 불상을 모시고 승려들이 거주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법하기 위하여 세운 건축물이며, 대부분의 사찰 내에는 대웅전(大雄殿)을 비롯하여 약사전(藥師殿)ㆍ아미타전(阿彌陀殿)ㆍ관음전(觀音殿)ㆍ 명부전(冥府殿)ㆍ조사당(祖師堂)ㆍ산신각(山神閣)ㆍ삼성각(三星閣) 등의 불전(佛殿)이 있다. 1. 관음사(觀音寺)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관악산 오르는 산길에 위치한 관음사(觀音寺)는 895년(신라 진성여왕 9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비보사찰(裨補寺刹)의 하나로 전해온다. 관음사라는 이름은 본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도량으로 세워진 것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 2021. 4. 24.
서울 대모산에 자리한 불국사(佛國寺)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대모산에 자리한 불국사(佛國寺)는 고려말기인 1353년(공민왕 2년)에 진정국사(眞靜國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약사사였으며 그 후 19세기말까지는 절의 연혁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한다. 조선 말 헌릉(獻陵)과 인릉(仁陵)에 물이 난다는 소식을 들은 고종(高宗)이 약사사 주지에게 방지책을 문의하니 대모산 동쪽(현 성지약수터)의 수맥을 차단하여 왕릉의 물을 막았다고 전해지며, 이를 고맙게 여긴 고종이 불국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불국사는 그 후 6.25전쟁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약사불만 남았는데, 1964년에 영선스님이 법당ㆍ칠성각ㆍ나한전ㆍ요사체 등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현재 당내에는 관음보전ㆍ칠성각ㆍ나한전ㆍ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고려 말기 조..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