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18 수련(睡蓮)이 만발한 일산호수공원 자연학습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은 자연생태계를 재연한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호수이며, 자연학습원을 비롯해 전통정원ㆍ장미원ㆍ수변광장과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학습원은 자연 그대로의 호수에 인공 호수를 함께 조성한 연못으로, 다양한 수중식물ㆍ습생식물ㆍ수변식물ㆍ야생초 등이 자라고 있어 생태환경 학습원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자연학습원 연못에는 육식성 어린 물고기와 송사리ㆍ미꾸라지ㆍ올챙이ㆍ참붕어를 비롯해 다양한 민물고기 등이 살고 있다고 하며, 아름답고 황홀한 수련(睡蓮)이 만개하여 연못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육식성 어린 물고기와 송사리ㆍ미꾸라지ㆍ올챙이 등도 중요한 먹이사슬 역할을 하며, 참붕어를 비롯해 다양한 민물고기 등이 살고 있어 자연학습을 겸할.. 2020. 8. 24. 북서울꿈의숲 연못, 월영지(月影池)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서울 강북의 6개구에 둘러싸인 662천㎡ 규모의 대형 생태적 녹지공원으로, 공원과 더불어 주변동산을 활용하여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내에는 인공 연못인 월영지(月影池)를 비롯하여 잔디광장인 청운답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월영지(月影池)는 전통 정원의 분위기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는 연못으로, 연못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애월정(愛月亭)이 있다. 연못 중앙의 분수대에서는 여름에 장대한 분수를 시원스럽게 뿜어내고, 월광폭포라 이름지어진 인공폭포에서는 폭포수도 쏟아지지만 아직은 가동되지 않고 있어 아쉽기도 하다. 월영지 연못에는 또한, 물속에.. 2020. 4. 27. 바다와 인접하여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배곧생명공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은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해수(海水)와 담수(淡水)가 만나는 기수역(汽水域) 공원으로 다양한 동ㆍ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공원내에는 비담못ㆍ어울못ㆍ아라못 등의 연못과 갈대습지원인 갈때물뜰ㆍ시민참여정원인 어울뜰ㆍ야생화와 풀이 자라는 들꽃뜨락 등의 정원, 그리고 갈대와 함께 하는 갈대랑길ㆍ하늘을 보고 걷는 길 하늘마루 등의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배곧생명공원 내에는 그 외에도 해송 등 35여종의 3만여 그루의 수목, 드넓은 갈대밭과 야생초, 그리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수변공원이다. 이곳은 특히 바다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으로, 해수상태와 담수상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배곧생명공원의 .. 2020. 4. 17. 북서울 꿈의 숲 작은 연못, 월영지(月影池)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 있는 월영지(月影池)는 전통 정원의 분위기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는 작은 연못이다. 월영지의 인공폭포 옆에는 연못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애월정(愛月亭)이 있으며, 연못 중앙에 자리한 분수대에서는 시원스레 장대한 분수를 뿜어내지만 아직은 겨울철이라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곳 연못에는 또한 물속에서 자라는 낙우송 군락지, 방지원도형(方地圓島型)의 연꽃이 있는 연지(蓮池), 매화를 볼 수 있는 매대(梅臺) 등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나 겨울철이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한편으로 반짝 꽃샘추위가 오는 듯 하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에는 연못 주위에는 하나둘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였으며, 하늘을 시원스레 날고 있는 새들의 비상을 .. 2019. 3. 14.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독특한 인간 조형물 ‘통일부르기’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위치한 임진각(臨津閣)에는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한 평화누리공원이 있으며, 공원 내에는 음악의 언덕과 바람의 언덕을 비롯하여 갖가지 수초들이 자라고 있는 연못과 연못 위에 지어진 카페 건물등이 있다. 평화누리공원의 바람의 언덕에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이용하여 하나인 한반도를 오가는 자유로운 바람의 노래를 표현한 바람개비와 독특한 형태의 ‘통일부르기’ 조형물이 있다. 초록의 잔디광장에 우뚝 솟아있는 ‘통일부르기’ 조형물은 대나무와 철근을 재료로 하여 통일을 향한 나지막하지만 강렬한 호소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하며,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조형물이다. 이 작품을 설치한 조각 설치작가 최평곤 작가의 글에 의하면, 인물상 작품은 대나무로 엮은 우리 민족의 .. 2018. 8. 31.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 월영지(月影池), <북서울 꿈의 숲> 서울 북부지역에 새로운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지난 10월에 새롭게 문을 연 내에 조성된 월영지(月影池)는 전통 정원의 분위기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월영지(月影池)에서는 넓은 연못의 시원함과 월광폭포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전통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월영대, 월광대 등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또한 물속에서 자라는 낙우송 군락지와 중도, 방지원도형(方地圓島型)의 연꽃이 있는 연지(蓮池), 매화를 볼 수 있는 매대(梅臺) 등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나, 겨울철이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2009. 12.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