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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14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주 프로방스 마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프로방스 마을은 유럽의 낭만과 열정이 살아 있는 태양과 빛의 도시 프랑스의 프로방스를 모방하여 조성한 마을이라고 한다. 프로방스 마을은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상점들이 꾸며져 있는 테마형 쇼핑마을이며, 레스토랑ㆍ의류점ㆍ잡화점ㆍ글라스 가든ㆍ화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방스 마을은 서울에서도 가까운 지역이고 인근에 헤이리 마을과 같은 관광지도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휴일이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 영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방스 마을이 예전에 찾았을 때보다는 휴일답지 않게 붐비는 것 같지 않고 다소 한가로워 보이기도 하였다. 글라스 가든은 프로방스의 또 다른 쇼핑장소라 할 .. 2022. 4. 11.
황희선생 유적지의 반구정(伴鷗亭)과 앙지대(仰止臺)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위치한 황희선생 유적지는 조선 초기의 재상이며 청백리인 방촌(厖村) 황희(黃喜) 선생의 얼이 깃든 곳으로, 반구정ㆍ앙지대 등의 정자와 방촌영당ㆍ월헌사ㆍ방촌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반구정(伴鷗亭)은 임진강이 바라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정자로, 예로부터 이곳에는 갈매기가 많이 모여 들었다고 하며 황희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내던 곳이라고 한다. 반구정(伴鷗亭)이라는 이름은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하며, 반구정은 낙하진(洛河津)에 인접해 있어 원래는 낙하정(洛河停)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반구정이 자리한 곳은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기암절벽과 더불어 푸른 물이 아래로 굽이쳐 흐르고 송림이 울창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었다고 한다. 황희 선생이 돌아가.. 2022. 4. 6.
고랑포구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재현한 고랑포구 역사공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위치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고랑포구(高浪浦口)에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하여 구현ㆍ재현한 역사공원이라 한다. 고랑포구(高浪浦口)는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해 물자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던 나루터였으며, 1930년대에는 화신백화점의 분점이 있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6.25전쟁과 남북분단으로 쇠락하였다. 고랑포구의 옛 사진에 담긴 모습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임진강변에 집이 가득 늘어선 풍경이었으며, 개성과 서울을 잇는 빠른 길이 연결된 포구로 주변은 늘 북적거렸다고 한다. 고랑포구는 서해안을 따라 임진강을 거슬러 생선ㆍ새우젓 배ㆍ소금 배가 올라오기도 했으며,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 무장공비가 남방 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1.21 무장.. 2022. 2. 7.
연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의 겨울풍경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은 삼각형을 이루는 지형의 한쪽에만 지상성벽을 쌓아 구축하였던 성으로, 남한지역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고구려 유적이라고 한다. 호로고루성은 임진강 유역의 천혜의 요충지라 할 수 있으며, 고구려가 남진을 위해 육로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로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호로고루성은 삼각형을 이루는 지형의 한쪽에만 지상성벽을 쌓아 구축하였던 성으로, 임진강 북안(北岸)의 얕은 구릉(丘陵) 위에 축조된 성이다. 호로고루성 둘레 규모는 401m로 크지 않으며,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너비 40m 높이 10m 길이 90m 정도의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임진강 유역은 강가 절벽이 높이 10~15m 정도의 수직절벽으로 형성되어 있으.. 2022. 1. 28.
연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과 홍보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은 삼각형을 이루는 지형의 한쪽에만 지상성벽을 쌓아 구축하였던 성으로, 임진강 북안(北岸)의 얕은 구릉(丘陵) 위에 축조된 고구려의 성이라고 한다. 호로고루성은 고구려가 남진을 하기 위해 육로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로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던 성으로, 남한지역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고구려 유적이라고 한다. 호로고루성은 수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성 내부에서 건물지(建物址)와 수혈유구(竪穴遺構)ㆍ대규모 석축집수지ㆍ우물ㆍ목책(木柵) 등 다양한 유구와 연화문와당ㆍ치미ㆍ호자ㆍ벼루 외에도 많은 양의 고구려 토기와 기와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호로고루에서는 남한에서 많은 고구려 기와가 발견되었다고 하며, 출토된 기와 중에는 지붕을 화려하게 꾸미는 수막새ㆍ치미(.. 2021. 9. 22.
연천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은 임진강 유역의 강가 절벽에 높이 10~15m 정도의 수직절벽에 축조된 고구려의 성(城)이다. 호로고루성 안쪽으로는 임진강 물줄기가 여유롭게 흐르고, 성 바깥에는 대단위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서부 고원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널리 볼 수 있다. 해바라기 꽃은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筒狀花)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舌狀花)가 피며 암술과 수술이 있다. 해바라기는 싹이 트기 시작하여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시작할 때까지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여 자라는 굴광성(屈光性)이 .. 2021. 9. 20.
북한 땅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월곶돈대(月串墩臺)와 연미정(燕尾亭)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있는 자리하고 있는 월곶돈대(月串墩臺)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한 돈대로, 1679년(숙종 5년)에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정비한 돈대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월곶돈대는 월곶진(月串鎭)에 속한 돈대로 규모는 동서 폭 47m 남북 폭 38m이며, 돈대 안에는 연미정(燕尾亭)이 있으며 서쪽 하단부에는 월곶진의 문루(門樓)인 조해루(朝海樓)를 복원하였다. 월곶돈대 안에 자리한 연미정과 함께 강화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한강과 북한의 임진강이 하나 되어 서해로 흐르는 곳으로, 사방으로 딱 트인 전망과 함께 달밤의 경치가 더욱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월곶돈대는 남으로는 염하(鹽河)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조강(祖江)을 통하여 서해로 진출할 수 있는 곳.. 2021. 1. 21.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는 화석정(花石亭)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화석정(花石亭)은 임진강(臨津江)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조선시대 양식의 정자(亭子)로, 이이(李珥)가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낸 곳이라 한다. 화석정(花石亭)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초익공(初翼工)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원래 고려말기의 문신 길재(吉再)의 유지(遺址)였던 자리였으나 1478년(성종 9년)에 이숙함(李淑瑊)이 화석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화석정은 이이(李珥)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퇴관(退官)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73년(현종 14년)에 중건하였으나 6.25전쟁 때 다시 소실 된 것을 1966년 파주 유림들이 성금.. 2021. 1. 15.
자연 병풍과도 같은 장관, 연천 주상절리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연천 주상절리(柱狀節理)는 한탄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된 높이 25m 길이 약 2km에 달하며, 자연 병풍과 같은 주상절리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던 용암 중 일부가 임진강 쪽으로 거슬려 올라갔음을 알 수 있으며, 약 900°C정도에서 만들어지는 현무암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현무암 주상절리는 대부분 바닷가에 나타나지만, 연천 주상절리는 강 주변에서 볼 수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예에 해당된다고 한다. 한탄강ㆍ임진강 유역의 주상절리는 한반도의 형성과정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지질시대의 암석들도 살펴볼 수 있어 한반도 지질교과.. 2020. 6. 26.
현무암 절벽 위에 구축한 고구려 성곽, 연천 당포성(漣川 堂浦城)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당포성(堂浦城)은 임진강과 당개나루터로 흘러드는 하천이 형성한 삼각형 모양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절벽 위에 수직 단애를 이루지 않은 동쪽에만 석축성벽을 쌓아 만들어진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이다. 당포성은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침식작용으로 높은 수직 절벽이 끊어진 지점에 구축되어 있으며, 수직 절벽은 높이 20여m의 현무암 주상절리로 되어 있어 별도로 성벽을 쌓지 않더라도 적을 막아낼 수 있는 자연 성벽 역할을 하고 있다. 당포성은 당개나루를 방어하기 위하여 구축된 성으로 구조적으로 매우 독특한 형태이며, 호로고루와 함께 고구려의 국경을 방어하는 중요한 성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구려는 6세기 중엽부터 7세기 후반까지 약 120여년 동안 임진강을 남쪽 .. 2020. 6. 24.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져 있던 습지를 마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생태공원이며, 경기도 연천의 장남교까지 이어지는 평화누리길 9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율곡습지공원은 임진강 인근의 평야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꽃밭을 이루고 여름에는 초록의 청보리가 싱그러움을 더하고 가을에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 내에는 옛 농기구가 있는 시골 초가집을 비롯하여 초가 원두막ㆍ물레방아ㆍ탑처럼 쌍아올린 장독대ㆍ공룡이 있는 상상놀이터, 그리고 꽃밭에 묻혀있는 독특한 모양의 장승들이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율곡습지공원은 부들습지ㆍ소망정원ㆍ연꽃습지ㆍ장미터널ㆍ율곡숲ㆍ상상놀이터ㆍ학자의 숲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 2020. 6. 18.
임진강 위에 축조된 고구려의 성, 연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은 임진강 북안(北岸)의 얕은 구릉(丘陵) 위에 축조된 고구려의 성으로, 남한지역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고구려 유적이라고 한다. 호로고루성은 삼각형을 이루는 지형의 한쪽에만 지상성벽을 쌓아 구축하였던 성으로, 고구려가 남진을 하기 위해 육로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로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호로고루성의 둘레는 401m로 크지 않지만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너비 40m 높이 10m 길이 90m 정도의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수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성 내부에서 건물지(建物址)와 수혈유구(竪穴遺構)ㆍ대규모 석축집수지ㆍ우물ㆍ목책(木柵) 등 다양한 유구와 연화문와당ㆍ..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