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의상실1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조성된 추억의 거리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1960~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여러 상점건물들을 설치하여 당시의 일상생활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실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추억의 거리'에는 근대화연쇄점ㆍ다방ㆍ식당ㆍ만화방ㆍ레코드점ㆍ이발소ㆍ의상실ㆍ사진관ㆍ초등학교 교실 등 다양한 옛 거리 모습을 재현하여 과거로 여행하는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근대화연쇄점은 1970년 대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등장한 상점으로, 구매ㆍ배송ㆍ광고ㆍ선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일정한 가격에 공급하였다고 한다. 추억의 거리에 설치된 근대화 연쇄점은 1977년 영화 '고교얄개'에 나오는 근대화연쇄점을 참고로 재현하였으며, 상점 안에는 당시 출.. 2019.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