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역1 서울에서 보기 드문 간이 역사(驛舍), (구)화랑대역(花郞臺驛)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화랑대역(花郞臺驛)은 현재 폐역이 되었지만 서울에서 보기 드문 간이역으로, 1939년 경춘선 개통과 함께 태릉역(泰陵驛)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일제의 군수와 산업자재를 공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구)화랑대역은 서양식ㆍ일본식ㆍ근대식이 혼재된 간이역으로, 시골의 소박한 자연환경과 철로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경춘선 숲길’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역사(驛舍) 건물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에 목조로 이어 내림 지붕구조를 갖춘 건물로, 건축되었을 당시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국가에서 지정한 등록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어 있다. (구)화랑대역은 정면 길이 18.1m 측면 11.16m에 벽돌로 .. 2018.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