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1 철길 따라 도심 속 숲길을 걷다,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경춘철교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구리시 담터마을까지 철길 따라 연결되어 있는 총 6km의 녹색공간 숲길이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복선 전철화로 폐쇄된 구간에 숲길 조성을 시작한지 7년 만인 지난 2019년 5월에 전구간을 개방하였으며, 구간 중에는 잣나무숲길ㆍ마을길ㆍ전나무길ㆍ장미터널길 등의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경춘선 숲길은 2010년에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ㆍ무허가 건물 난립 등으로 방치되었으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경춘선 숲길은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은 살리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로 만들어 순차적으로 개통한 숲길이다. 협궤열차는 궤도 간격이 76.2cm.. 2019.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