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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문3

조선궁궐 경복궁(景福宮)으로 겨울나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제일의 법궁(法宮)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진 한양의 중심이며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경복궁 이름은 시경(詩經)의 ‘왕조의 큰 복을 빈다.’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정도전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1395년(태조 4년)에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으나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다. 1968년에 석축은 그대로 두고 현판을 새로 만들고 상부는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경복궁의 본래축이 아닌 총독부건물의 축에 맞춰 재건축 하였다가 20.. 2022. 2. 18.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조선궁궐의 다양한 문門) 조선시대의 궁궐로는 법궁(法宮)인 경복궁(景福宮)을 비롯하여 창덕궁(昌德宮)ㆍ창경궁(昌慶宮)ㆍ덕수궁(德壽宮)ㆍ경희궁(慶熙宮) 등 5개의 궁궐이 있었으며, 그들 궁궐에는 정문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門)들이 있다. 1. 경복궁(景福宮)의 흥례문(興禮門)ㆍ근정문(勤政門)ㆍ건춘문(建春門)ㆍ영추문(迎秋門)ㆍ신무문(神武門) 경복궁(景福宮)에는 정문이면서 남문인 광화문(光化門)을 비롯하여 궁 안에는 흥례문(興禮門)ㆍ근정문(勤政門) 등이 있고, 그 밖에 동문인 건춘문(建春門)ㆍ서문인 영추문(迎秋門)ㆍ북문인 신무문(神武門) 등이 있다. 흥례문(興禮門)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문으로, 원래 이름은 '예(禮)를 널리 편다’는 의미의 홍례문(弘禮門)이었으나 1867년(고종 4년) 경복.. 2021. 1. 23.
조선시대 궁궐 중 정궁(正宮), 경복궁(景福宮)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正宮)에 해당하며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렸으며, 다른 궁궐에 비해 전체모습이 정연한 배치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경복궁(景福宮)이라는 이름은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로 5대 궁궐 중 가장 먼저 지어졌으나, 1405년(태종 5년)에 지어진 창덕궁(昌德宮)에 비해 임금이 거주한 기간은 길지 않았다고 한다. 경복궁은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겪어 이에 대한 복구가 거듭되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불탄 후 270여 년간 폐허상태로 있다가 1865년(고종 2년)에 대규모 재건공사를 하기도 하였다. 현재 경복궁 내에는 근정전ㆍ경회루 등 국보(國寶)와 자경전ㆍ근정문 등 보물(寶物)을 비롯하여, 수정..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