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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금은모래강변공원의 조각공원과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

by kangdante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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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연양동의 남한강변에 자리한 금은모래강변공원은 다양한 야생화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공원을 개발하면서 발굴된 유물들을 기반으로 역사적 건축물 모형 등이 설치되어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에는 특히,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전시한 조각공원과

갑돌이와 갑순이의 일생을 표현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조형물로 꾸며진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 테마공원은

또 다른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정의 시작 (육일홍 작)

힘차게 고기를 낚아 올리는 사람의 형상을 통해 미지의 것에 대한

도전과 개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조선아 아! 조선아 (최지웅 작)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과 암투속에서 싸워 온 선조들의 의로운 모습을

형체가 불분명한 그림자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 (차종규 작)

미래를 향한 도약과 번영을 이루어 낸 우리 민족을 날개의 형상으로 상징화하였다고 한다.

 

Puzzle through (남은경 작)

퍼즐의 형식을 통하여 이어져 나가야 할 민족혼을 형상화시키고 있으며,

불규칙적으로 터진 공간은 형태를 갖추어 나가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조선은 조선인의 땅이다 (박장근 작)

명성황후의 죽음이 민중봉기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과 조선인의 기개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밤이 오면 (심은석 작)

자연 속에서 공존하는 동식물들이 인간에게 파괴되는 상황에서 유적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간이 자연과 함께 공존해야 함을 일깨우기 위해 밤에 일어나는 자연속의 상황들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거인의 꿈 (서원덕 작)

당당한 모습으로 큰 꿈을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 테마공원은 갑돌이와 갑순이의 일생을 표현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조형물로 꾸며졌으며,

갑돌이와 갑순이가 여주에 살았다는 민요가사에서 착안하였다고 하며,

장승솟대꽃가마초가집도자기 분수항아리분수 등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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