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시민들에게 전원체험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6년 9월에 개장한 테마형 체험단지이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127,098㎡ 부지에 숲속작은도서관ㆍ곤충체험관ㆍ관상동물원ㆍ들꽃광장, 수생관찰연못ㆍ
잔디광장ㆍ원두막 및 휴게시설ㆍ웰빙정원ㆍ꽃과 바람의 정원ㆍ잣나무숲ㆍ건강지압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서울 근교이면서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봄ㆍ여름ㆍ가을에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산책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또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고려하여 농촌ㆍ전원 특성에 맞는 규모 있는 체험 시설물 설치와
차별화된 탈 일상의 전원체험 공간을 통해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는 2021. 4. 23(오늘) 하루 동안 ‘2021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며,
이번 축제에서는 튤립ㆍ데이지ㆍ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을 선보인다고 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모든 실내 시설을 폐쇄하고 잔디광장ㆍ꽃과 바람의 정원 등에 포토존 10곳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 한다.
이번 ‘2021 봄꽃 정원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동시 관람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며,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하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3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축소하였으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축제사진을 촬영하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한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은 09:30~17:30(하절기)까지이고 설날ㆍ추석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ㆍ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국가유공자ㆍ장애인ㆍ경로 등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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