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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식물

선유도공원의 온실 꽃향기

by kangdante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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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하여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공원이다.

 

선유도공원 내에 있는 온실(Glasshouse)은 수생식물들을 이용한 수질정화(水質淨化) 과정을 볼 수 있게 해 주며,

열대지방의 수생식물들과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상록식물들을 보여준다.

 

 

온실에는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한다고 하며,

수질정화 수로(水路)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수로는 옛 침전지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온실에는 부겐빌레아란타나수련 등 온실 식물원에서 자주 접하는 익숙한 꽃들도 있지만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생소한 꽃들도 많다.

 

 

부겐빌리아(Bougainvillea)는 나팔꽃처럼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분꽃과 식물이며,

원래 아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부겐빌리아의 진분홍색 포엽이 꽃처럼 보이지만 실제 꽃은 진분홍색 포엽 안에 있는 작고 볼품이 없으며,

화려한 포엽 덕분에 방화곤충들이 찾아와 수분수정을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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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Lantana)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소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초에 온실 재배용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잎은 녹색을 띠고 끝이 뾰족한 타원형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꽃은 두상꽃차례로 피고 흰색분홍색주황색적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변하여 칠변화(七變花)라고도 한다.

 

 

수련(睡蓮)은 여러해살이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수련 꽃은 백색이지만 관상용은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고 꽃받침은 끝이 뾰족한 녹색의 긴 타원형으로 4장이며 꽃잎은 10~20장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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