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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상도 여행] 경남 김해 가볼만한 곳

by kangdante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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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金海市)는 북서부는 산지가 솟아있고 남부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옛 가락국의 고도로서 선사문화와 가야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1612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남 김해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금관가락국의 시조(始祖)인 수로왕릉을 비롯하여

장유사장유폭포, 그리고 도심 속 휴식공간인 연지공원 등을 들 수 있다.

 

1. 수로왕릉(首露王陵)

 

경남 김해시 서상동에 자리한 수로왕릉(首露王陵)은 금관가야의 시조능(始祖陵)으로,

납릉(納陵)이라고도 불리며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다.

 

왕릉은 높이 5.67m 둘레 64.87m의 원형 봉토분으로,

경내에는 숭선전(崇善殿)숭안전(崇安殿)안향각(安香閣)신도비각(神道碑閣) 등의 건물이 있으며,

수로왕릉 정문에는 파사석탑과 유사한 흰 석탑을 사이에 두고 인도에서 흔히 보이는 쌍어 모양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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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은 서기 42년 구지봉에서 탄생하여 변한(弁韓)의 옛 땅에 처음 가락국을 세워 역사적 터전을 마련하였다고 하며,

수로왕비 허황옥(許黃玉)이 아유타국(阿踰陀國)에서 왔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수로왕릉은 1580(조선 선조13)에 영남 관찰사 허엽이 왕릉을 크게 수축(修築)하여 상석석단능묘 등을 갖추었고,

1647(인조 25)에는 능비를 세웠으며

1878(고종 15)에는 숭선전(崇善殿)의 호를 내리고 능묘를 개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2. 장유사(長遊寺)

 

경남 김해시 대청동의 불모산(佛母山)에 자리한 장유사(長遊寺)는 삼국시대 승려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한 사찰이며,

1980년부터 주지 화엄(華嚴)이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장유사 경내에는 인법당(因法堂)관음전(觀音殿)칠성각(七星閣)응향각(凝香閣) 등의 건물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해지는 장유화상(長遊和尙)의 사리탑(舍利塔)이 있다.

 

 

3. 장유폭포

 

경남 김해시 대청동에 자리한 장유폭포는

불모산 산자락에 양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 계곡인 대청계곡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이다.

 

폭포 규모는 작지만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불모산의 주변 풍관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4. 연지공원

 

경남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태어난 찬란한 가야문화의 발상지인 구지봉(龜旨峯)이 바라보이는 도심 속의 작은 호수공원이다.

 

연지공원 안에는 조각공원을 비롯하여 인공호수산책로,

그리고 인공호수 및 분수시설에 근접할 수 있는 수변테크 등이 설치되어 있다.

 

 

호수 곳곳에는 시원한 분수가 쏟아지고 호수 위를 지나는 데크 다리를 걸으며

호수에 비친 하늘을 보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특히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에서 레이저조명음악분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분수쇼가 펼쳐지며,

태양분수안개분수공작분수물결분수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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