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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로지르는 진천 하늘다리

by kangdante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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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진천 하늘다리는 초평호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이며,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천 하늘다리는 2021년도에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진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초평호 수변 탐방로인 초롱길은 초롱길~하늘다리~수변산책로~농다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며,

드넓은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산풍경의 호젓함과 더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변 탐방로에는 초롱길과 더불어 하늘다리~청소년수련원~금오마을~붕어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쳐

한반도지형전망공원까지 연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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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호는 진천의 큰 산인 두타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이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담수량을 자랑한다고 하며,

초평호의 모양은 용이 한반도를 등에 업고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기 드문 형국이라고 한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충주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얼음낚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잉어가물치붕어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논선암(論仙巖)은 하늘다리 우측에 있는 바위로 두타산의 3신선(三神仙)이 내려와 담소를 나눈 바위라고 하며,

우기에는 빗물이 모여 폭포를 이룬다고 한다.

 

논선암 위 비룡승천봉으로 내려온 3신선은 훗날 이곳에 배가 뜨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나누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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