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 곳 (테마공원)

 

제주도는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풍광이 많지만

소인국 테마파크ㆍ제주 유리의 성ㆍ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테마파크 또한 볼거리도 많다.

 

1. 소인국 테마파크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한 소인국 테마파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내에는 타워 브릿치ㆍ자유의 여신상ㆍ피사의 사탑ㆍ불국사ㆍ좌불상ㆍ파르테논신전ㆍ러시모아상 등

116개의 다양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기증한 여신상으로

독립선언문과 횃불을 들고 있으며 1/25 스케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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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모아상은 북미대륙 한가운데 위치한 러시모어 산에 조각된

조지 워싱턴ㆍ토머스 제퍼슨ㆍ루스벨트ㆍ링컨 등의 미국 대통령 조각상이며, 무려 14년 동안 조각하였다고 한다.

 

 

파르테논신전은 기원전 5세기에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건설된 신전이며,

현존하는 고전기 그리스 건축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신전이라고 한다.

 

 

백악관은 미국 워싱턴 D.C.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이며,

인디펜던스데이에서나 볼 수 있는 백악관 남현관의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 제주 유리의 성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에 위치한 제주 유리의 성은

천혜의 자연ㆍ청정 제주에 투명하고 맑은 유리를 테마로 지난 2008년에 개관한 유리조형예술체험 테마파크이다.

 

제주 유리의 성은 박물관ㆍ미술관 등이 갖고 있는 거부감을 불식시키고

남녀노소가 재미있어 할 요소들을 접목시켜 문화예술이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곳이라고 한다.

 

 

제주 유리의 성 작품들은 체코ㆍ일본 등을 방문하여 선진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유수의 유리 명장들의 작품들을 수집하였으며,

선진 유리공예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인다고 한다.

 

잭과 콩나무(Jack &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Jack & The Beanstalk) 조형물은

높은 하늘ㆍ작은 요정ㆍ구름위에 거인도깨비 등 작고 엉뚱하지만 용감하고 모험심 많은

잭과 같은 우리의 아이들만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유리마을 (Glass Town)

유리마을 (Glass Town)은 스테인드글라스로 제작된 조용하고 한적한 유리마을의 노을진 풍경으로,

유럽의 어느 시골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며,

아기자기한 구성과 배치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스테인글라스 특유의 색상조화가 아름답다. 

 

 

3.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어릴 적 시절을 돌아보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을 추억하는 테마공원이다.

 

테마공원에는 추억속의 거리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를 비롯하여

추억의 영화마을ㆍ달동네마을ㆍ어부들의 생활관ㆍ추억의 학교ㆍ닥종이 인형전ㆍ민속박물관ㆍ

농업박물관ㆍ민속놀이 마당 등으로 꾸며져 있다.

 

 

달동네 마을은 50~80년대 전 후의 추억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하였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간여행을 떠나게 한다. 

 

 

추억의 학교는 정든 학교생활 모습을 전시해 놓은 곳으로

실제 크기의 학교건물ㆍ운동장ㆍ도시락 까먹고 벌서는 모습 등과 직접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민속박물관은 흥부집과 놀부집이 메인 테마로 전시되어 있으며,

각 종 민속 생활용품 등을 전시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