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숲과 연못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창포원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은 붓꽃이 가득한 총 51,146㎡ 규모의 특수식물원으로,

붓꽃을 주제로 하는 서울의 유일한 생태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창포원은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꽃창포ㆍ노랑꽃창포ㆍ부채붓꽃ㆍ타래붓꽃ㆍ범부채 등 다양한 붓꽃과 수목ㆍ관목ㆍ초화가 가득한 특수식물원이다.

 

 

서울창포원은 3,876㎡ 규모의 연못을 비롯하여 붓꽃원ㆍ억새원ㆍ약용식물원ㆍ늘푸름원ㆍ넓은 잎목원ㆍ습지원ㆍ

책읽는 언덕ㆍ산림생태관찰원ㆍ천이관찰원ㆍ숲속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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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포원의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ㆍ부처붓꽃ㆍ타레붓꽃ㆍ범배채 등 다양한 붓꽃류가 식재되어 있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공간이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붓꽃이 낙화된 탓인지 보이지가 않는다.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초화원에는 꽃나리ㆍ튤립 등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난다고 한다.

 

 

서울창포원의 주차공간은 협소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공원 인근의 공영주차장(도봉산역 환승주차장ㆍ다락원 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창포원은 지하철역(1호선ㆍ7호선 도봉산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용은 무료이고 이용시간은 상시 개방이다.

 

 

평화울림터는 평화문화진지에 조성된 대규모 야외공연시설로써

전쟁의 상흔이 시민의 문화와 예술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별도의 음향시설 없이 소리반사 효과만으로 공연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자연친화적 공연시설이라고 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