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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우두마을과 여호항, 아름다운 작은 사슴 소록도(小鹿島), 그리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뒤로 하고, 경남 산청의 숙소를 향해가는 굽이굽이 지리산 계곡은 칠흑 같은 어둠과 함께 비까지 촉촉이 내려 무섭기까지 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남해로 향하는 길에 다시 만난 지리산 계곡은 오히려 생기가 넘쳐나는 맑디 맑은 물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며 가는 길을 자꾸만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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