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천년 타임캡슐,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 일환으로 선조들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하여, 서울의 사대부가로부터 일반 평민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 한옥 다섯 채를 1998년에 이전ㆍ복원한 마을이다.

 

서울천년타임캡슐은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 타임캡슐이며,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4년 11월에 만들어 매설하였다고 한다,

 

 

타임캡슐 광장은 운석에 의한 분화구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캡슐 안에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서울의 현재생활 모든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실물ㆍ축소모형 및 설계도ㆍ CD롬 또는 마이크로 필름ㆍ영상기록 등의 형태로 캡슐에 담아 매장하였다고 한다.

 

타임캡슐은 높이 1.7m 직경 1.3m 크기의 특수재질로 만들어졌으며, 400년 후인 서울 정도(定都)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에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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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뮤지엄은 비영리 전시공간으로서 한옥마을 일대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관이며, 회화ㆍ설치ㆍ미디어 아트 뿐만 아니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고 한다.

 

스트리트 뮤지엄에는 지난 2023. 5. 1부터 ‘정다운, ’패브릭-빛으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 남산국악당은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 한옥 형태의 국악당으로, 궁궐이나 서원처럼 정사각형 구성에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어 남산골 한옥마을과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이곳은 전통 한옥에서 자연음으로 살아나는 국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악전용 공연장이며, 또한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하는 등 품격 있는 국악공연과 전통 예술강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