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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춤ㆍ몸짓부문 2)

by kangdante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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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8. 10. 12()부터 10. 14()까지 3일간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2018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음악연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와 더불어 광화문뮤직페스티벌판놀이길놀이뽐내라 아리랑 등으로 꾸며진 축제라 할 수 있다.

 

 

아리랑이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채보된 것은 1896년 미국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에 의해서라고 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눈에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노래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헐버트(Hulbert)1896년 영문월간지 ‘The Korean Repository’‘Korean Vocal Music’ 이라는 논문을 게재하여

아리랑을 서양식 악보로 기록하였다고 한다.

 

 

6회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전통 및 창작 아리랑을 통해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경연하는 자리로,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우리의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대회라 한다.

 

광화문광장의 축제무대연희무대청춘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진행된 전국아리랑 경연대회는

소리연주부문, 몸짓부문, 늘푸른청춘부문, 꿈나무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일요일에 각 팀의 실력을 뽐낸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어워즈 대회라 할 수 있다.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의 소리연주부문은 지역 전통 아리랑 및 창작 아리랑 노래 또는 연주를 내용으로 하고,

몸짓부문은 아리랑 주제곡의 전통과 현대무용댄스스포츠퍼포먼스 등을 내용으로 한다.

 

그리고, 늘푸른청춘부문은 만 65세 이상의 나이로 내용은 자유선택이며,

꿈나무부문은 만 10세 이하로 자유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

 

 

몸짓부문의 청소년부문에는 엔젤킹탈렌탭 등 8개 팀이 참가하였고,

대학일반부문은 ABLE성남아라이오 등 15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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