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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우리나라 군사관련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육군박물관

by kangdante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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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육군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군사유물들을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되고 있다.

 

육군박물관은 1956년 육사기념관으로 개관하여 1966년 군사박물관으로 개칭하면서부터 군사전문박물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1967년에는 과거 조선시대의 삼군부의 청헌당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여

군사박물관으로서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임과 동시에 청헌당 내부를 고대 전시관으로 쓰기도 하였다.

 

 

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흥망성쇠의 역사와 함께 우리 민족이 사용하였던 군사관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전장에서 사용하였던 도검궁시화포 등의 무기와 갑옷깃발북 등의 군사장비

그리고 전장의 기록이 남겨져있는 전쟁기록화전적 등을 통해 당시의 전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전시실은 대한제국이 혼란된 정세 속에서도 신식 군대의 양성과 근대식 무기의 구입, 군제 개편 등

부국강병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일제의 을사정미늑약으로 나라의 외교권이 박탈되고 군대가 해산되는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1910년에는 나라가 빼앗기는 어두운 역사를 맞이하였으나 의병과 독립군 활동을 이어가고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의 활동이 이어지는 등 제2전시실은 백여년 동안의 우리 군의 역사를 되살펴보는 공간이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전 세단 차는 재임 후반기에 사용한 캐딜락 프리트우드 75’세단으로,

미국 GM사가 1968년에 일체식 강철판 자체구조와 방탄으로 제작한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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