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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벽화로 즐기는 아프리카 세링게티(Serengeti) 평원, 아프리카예술박물관

by kangdante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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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에 위치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자 개관하였으며, 12 실내전시관과 야외전시장을 통해

다양한 아프리카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전반은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일생생활에서의 희망과 공포를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서,

아무런 허식도 모방도 없이 원초적 근원으로 돌아가려는

순수하면서도 소박한 그러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예술로 평가된다고 한다.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는 세계 자연유산의 보고인 세링게티 국립공원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만들어 재현함으로서,

아프리카의 자연과 동물의 생태 학습체험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링게티(Serengeti) 평원에 있는 국립공원은

끝없이 펼쳐진 평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서식하는 유명한 야생생물보호구역이라 한다.

 

세링게티라는 이름은 마사이족이 공원의 동쪽 경계지역에서 목축을 하면서 살았는데

이곳을 시링기투(땅이 영원히 이어지는 곳)라 불렀으며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에 사는 대형동물은 그 종()3백만을 넘으며, 가젤얼룩말 등 다양한 영양류와 함께

코뿔소코끼리기린하마처럼 큰 동물들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웅장한 광경으로는 매년 반복되는 동물들의 이동을 빼놓을 수 없으며,

(wildebeest)와 얼룩말 수십만 마리가 풀을 찾아 거대한 평원을 횡단한다고 한다.

 

 

세링게티 지역에 직업 사냥꾼들의 남획으로 동물의 수가 급감하자

1921년에 금렵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1951년에는 국립고우언으로 격상하였다.

이곳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동물의 왕국이라는 TV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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