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향기.식물

화사하고 아름다운 돌단풍과 사랑초

by kangdante 2019. 3. 20.
728x9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이화원(二和園)은 자라섬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생태 테마파크로,

식물원 온실(열대관한국관)에서는 돌단풍과 사랑초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돌단풍은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이며 근경은 비대하고 짧으며 누워서 바위나 돌 틈에서 자생하며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꽃은 보통 하얀색이나 담홍색을 띠기도 하며 뿌리줄기에서 바로 나온 길이 30되는 꽃자루 위에 차례로 꽃이 핀다.

 

 

돌단풍의 어린잎과 꽃줄기는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며 단풍나뭇잎처럼 5~7갈래로 갈라져 있다.

 

돌단풍꽃은 또한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고 강심작용이뇨작용 등의 약효도 있다고 한다.

 

 

사랑초(Oxalis)는 열대 또는 아열대성으로 추위에 약하며,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로 비닐하우스와 온실에서 재배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사랑초라는 이름은 잎 모양이 사람의 심장을 닮아서 붙여졌다고 하며,

일년 내내 수시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번식력도 좋아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또한, 수면운동을 하는 식물이라 흐린 날과 밤에 꽃과 잎이 오그라들고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밝은 그늘이나 볕이 잘 드는 곳에 키워야 잘 자란다고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