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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열린 숲ㆍ주제정원ㆍ호수원ㆍ습지원 등 4곳의 야외 테마원과
열대관ㆍ지중해관의 실내 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습지원은 서울식물원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자연천이 보존되어 다양한 생물종을 만날 수 있으며,
한강전망데크ㆍ새관찰대ㆍ한강나들목 등의 시설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는 저류지ㆍ유수지 등이 있다.
코스모스는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 초화류이며, 가을꽃의 대명사처럼
청명한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는 꽃이라 할 수 있으며 길가 등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이며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때에 꽃이 피는 단일식물이며,
다양한 색깔의 꽃이 6~10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핀다.
코스모스는 바깥쪽의 꽃잎이 길게 나오는 설상화이며, 연분홍색ㆍ백색ㆍ빨간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잎이 6~8개가 피며 꽃 끝이 톱니처럼 얕게 갈라진다.
코스모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잎 조각은 선형 또는 바늘모양이고 잎의 길이와 폭이 비슷하다.
달맞이꽃은 전국 각지의 산이나 들에 분포되어 있는 2년초이며,
달맞이꽃의 공통점은 저녁에 활짝 피었다가 아침에 꽃이 오므라든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달맞이꽃에는 일반적인 노란색의 달맞이꽃을 비롯하여 낮달맞이꽃ㆍ애기달맞이꽃ㆍ큰달맞이꽃ㆍ황금달맞이꽃ㆍ
꽃달맞이꽃 등 다양한 이름의 달맞이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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