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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13

화려한 빛과 음악, 2023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부터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 1. 21(일) 까지 광화문광장ㆍ청계천ㆍ세종로공원ㆍ서울광장 등에서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상공인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메인 주제는 ‘잠들지 않은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으로 화이트 칼러를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하며,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작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빛축제가 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빛초롱축제 15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계천과 서울의 광장까지 서울의 기념비적 장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한다고.. 2024. 1. 2.
엄숙하고 장엄한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의 건립에 따라 법궁(法宮)으로 창건되었으며, 정문인 광화문으로부터 흥례문ㆍ근정문ㆍ향오문 등이 일직선 상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과 흥례문(興禮門) 사이의 광장에서는 조선 궁궐 호위문화의 엄숙하고 장엄한 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덕수궁 등 궁궐의 문과 사대문인 숭례문ㆍ흥인지문 등 도성을 지키는 책임자였으며 교대의식은 엄숙하게 실시되었다고 한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평일에 1일 2회(10시, 14시)씩 소요시간 20분의 교대의식을 엄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재현하고 있다. 경복궁 광화문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뿐만 아니라 광화문 파수의식(1일 2.. 2023. 11. 15.
100여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月臺)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문(南門)으로 정문을 의미하며, 1395년(태조 4년)에 처음 건립한 이래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여러 차례 재건축과 복원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광화문 월대(月臺)는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복원하면서 광화문 앞에 건설하였으나 1920년대 일제강점기 때 전차철로 설치 등으로 철거와 훼손된 뒤 도로로 사용되어 오던 것을 100여년 만에 복원되어 역사성ㆍ장소성ㆍ상징성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正殿)ㆍ묘단ㆍ향교와 같은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를 말하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다고 한다.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 2023. 11. 9.
경복궁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의 4개 문(門)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법궁(法宮)으로, 경복궁(景福宮)이라는 이름은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로 궁궐 중 가장 먼저 지어졌다. 경복궁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에는 경복궁의 정문이면서 남문인 광화문(光化門)을 비롯하여 건춘문(동문)ㆍ신무문(북문)ㆍ영추문(서문) 등 4개의 문(門)과 그밖에 망루인 동십자각(東十字閣)과 월문(月門)인 계무문(癸武門) 등이 있다. 영추문(迎秋門)은 경복궁의 서문(西門)으로 연추문(延秋門)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 주로 승지 등 관료들이 일상적으로 출입하는 문으로 이용하였다. 영추문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인 1926년에 경복궁의 전각들을 헐어낼 때 헐려 그 서쪽에 작은 문을 .. 2023. 3. 22.
광화문(光化門)의 화려한 야경(夜景)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正宮)에 해당하는 제일의 법궁(法宮)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고 있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景福宮)의 정문으로 1395년(태조 4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진 한양의 중심이며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처음 건립된 광화문은 다른 궁궐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 웅장하고 화려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다. 일제 강점기에는 총독부 청사를 지으면서 한때 그 위치가 옮겨지기도 하였으며, 1968년에 석축은 그대로 두고 현판을 새로 만들고 상부는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자.. 2023. 1. 2.
[한장의 사진] 광화문 야경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광화문(光化門)은 조선궁궐의 법궁인 경복궁(景福宮)의 정문이며,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진 한양의 중심이며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광화문은 1395년에 처음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1865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였다가 지난 2010년에 본래 위치의 석축 위에 목조 건물로 복원하였다. 2022. 9. 18.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중심공간으로 서울 시민의 대표적 삶의 장이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만나며 소식과 의견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다. 광화문광장의 주요 시설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비롯하여. 열린공간ㆍ시간의 물길ㆍ해치마당ㆍ문화재유구 그리고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신장군 동상 앞의 바닥분수는 충무공의 해전을 상징하는 것으로, 동상 내측 분수의 133개 노즐은 명량해전 당시 133척의 왜선 격퇴를 의미하고 외측 분수는 한산도 대첩 당시 학익진(鶴翼陳) 전법을 상징한다. 광화문광장은 월대복원(月臺復元)을 해결하고 광화문 앞길의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휴식과 산책 공간을 위해 약 800억원을 들여 대규모 공사 끝에 지난 2022년 8월에.. 2022. 8. 29.
경복궁(景福宮)의 색다른 볼거리, 수문장 교대의식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의 건립에 따라 법궁(法宮)으로 창건되었으며,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렀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과 흥례문(興禮門) 사이의 광장에서는 조선 궁궐 호위문화의 정수(精髓)라 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의식은 평일에 1일 2회(10시, 14시)씩 소요시간 20분의 교대의식을 엄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뿐만 아니라 광화문 파수의식(1일 2회), 수문장 임명의식(3월),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5월, 10월) 등의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궁궐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 2022. 4. 28.
조선궁궐 경복궁(景福宮)으로 겨울나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제일의 법궁(法宮)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진 한양의 중심이며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경복궁 이름은 시경(詩經)의 ‘왕조의 큰 복을 빈다.’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정도전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1395년(태조 4년)에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으나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다. 1968년에 석축은 그대로 두고 현판을 새로 만들고 상부는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경복궁의 본래축이 아닌 총독부건물의 축에 맞춰 재건축 하였다가 20.. 2022. 2. 18.
[한장의 사진] 광화문 야경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광화문(光化門)은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 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조선궁궐의 법궁인 경복궁(景福宮)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1395년(태조 4년)에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였다가 지난 2010년에 본래 위치의 석축 위에 목조 건물로 복원하였다. 2022. 2. 13.
경복궁의 장엄한 볼거리, 수문장 교대식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正宮)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문인 광화문으로부터 흥례문ㆍ근정문ㆍ향오문이 일직선 상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과 덕수궁 등 조선 궁궐 정문에서는 왕실 호위문화의 정수(精髓)라 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엄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재현하여 궁궐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였으며, 교대의식은 엄숙하게 실시되었다고 한다.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뿐만 아니라 광화문 파수의식(1일 2회), 수문장 임명의식(3월),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5월, 10월) 등의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경복궁 .. 2022. 1. 27.
[한장의 사진] 광화문 야경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 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광화문은 1395년(태조 4년)에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 때 목조부분이 불에 타 없어지기도 하고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기도 하였으나 지난 2010년에 옛 광화문을 철거하고 본래 위치의 석축 위에 목조 건물로 복원하여 지금의 광화문으로 새롭게 복원하였다.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