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7 서울숲 나비정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숲은 한강이 공원 옆으로 흐르고 있는 35만평의 푸른 숲으로,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숲이며 시민들이 함께 만든 참여의 숲이라고 한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ㆍ생태숲ㆍ체험학습원ㆍ습지생태원 등 4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활동하는 나비정원도 있다. 나비정원은 도심에서 여러 종류의 나비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며, 어린이들의 체험공간과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도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나비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활동하며, 산제비나비ㆍ제비나비ㆍ긴꼬리제비나비ㆍ호랑나비ㆍ암끝검은표범나비ㆍ배추흰나비ㆍ큰줄흰나비ㆍ남방노랑나비ㆍ노랑나비ㆍ끝검은왕나비 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나비정원은 1971년부터 정수장으로.. 2024. 11. 14. 관상식물 꽃으로 가득한 아산 세계꽃식물원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 위치한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식물원으로,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세계꽃식물원은 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생장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며, 식물원이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지만 화훼농장으로써 열대 관상용 수목들과 화훼류들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펜타스(Pentas)는 꼭두서닛과의 상록 다년초 관상식물로 아프리카 동부와 아라비아 반도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다양한 색의 작은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펜타스 꽃은 5~9월경에 줄기 끝에 작은 꽃송이가 다발로 적색ㆍ백색ㆍ분홍색으로 피며, 꽃차례는 끝부분이 뾰족한 꽃잎이 5개로 갈라져 별 모양을 만든.. 2024. 7. 12. 서울식물원 지중해관 온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 공원과 식물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공원 속 식물원인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 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분하여 꾸며 놓았으며, 7,602㎡ 면적에 직경 100m 원형에 높이 최대 25m 규모이다. 서울식물원 온실은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의 자생식물 900여 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8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키가 큰 열대식물의 잎과 열매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도 있다.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는 바르셀로나(스페인)ㆍ샌프란시스코(미국)ㆍ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의 다양한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중해 지역은 여름에는 기온이.. 2024. 4. 16. 선유도공원 온실의 상큼한 꽃향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선유도(仙遊島)는 한강에 있는 4개의 작은 섬 중의 하나로, 2002년에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선유도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선유도 온실은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한다고 하며, 수질정화 수로(水路)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수로는 옛 침전지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된 선유도공원 온실에는 자운두견ㆍ순버기ㆍ란타나ㆍ부겐빌리아ㆍ케인베고니아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상큼한 꽃향기와 함께 봄을 기다리며 활짝 피어 있다. 자운두견은 쥐꼬리망초과 관목으로 말레이시아ㆍ아프리카ㆍ브라질이 원산지이고, 보라색 꽃이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까지 핀다. 자운두견이라는 이름은 꽃이 진달래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2023. 2. 20. 한택식물원의 허브&식충식물 온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은 국내 최대의 종합식물원으로, 약 20만여 평의 규모에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라고 한다. 한택식물원은 자생식물 2,400여종과 외래식물 7,300여 종 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외 테마정원과 더불어 허브&식충식물 온실ㆍ남아프리카온실ㆍ호주온실 등 실내 온실도 있다. 허브&식충식물 온실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로즈마리ㆍ라벤다ㆍ민트 등의 허브식물과 파리지옥ㆍ네펜테스 등 벌레잡이 식충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온실이며, 사계절 내내 식물의 신비함을 만날 수 있다. 크리핑로즈마리(Creeping Rosemary)는 일반적으로 곧게 자라는 로즈마리와는 달리 옆으로 퍼져 자라서 부드럽고 풍성한 멋을 느낄 수 .. 2021. 12. 13. 선유도공원의 온실 꽃향기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하여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공원이다. 선유도공원 내에 있는 온실(Glasshouse)은 수생식물들을 이용한 수질정화(水質淨化) 과정을 볼 수 있게 해 주며, 열대지방의 수생식물들과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상록식물들을 보여준다. 온실에는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한다고 하며, 수질정화 수로(水路)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수로는 옛 침전지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온실에는 부겐빌레아ㆍ란타나ㆍ수련 등 온실 식물원에서 자주 접하는 익숙한 꽃들도 있지만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생소한 꽃들도 많다. 부겐빌리아(Bougainvillea)는 나팔꽃처럼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2021. 8. 9. 서울식물원 온실의 지중해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은 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보타닉(Botanic)공원으로 조성되어, 열린 숲ㆍ주제원ㆍ호수원ㆍ습지원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은 내년 5월의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0월 11일에 임시 개장하였으며,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누어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관련 문화를 전시해놓은 공간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실이라 한다. 세이지(Sage)는 잎에서 강한 향기가 나며 4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체리세이지(Cherry Sage)는 허브식물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허브 꽃이다. 온실 내에는 현재 3,1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집ㆍ교류ㆍ연구ㆍ증식 등을 통해 약 8000여종.. 2018.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