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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5

인천대공원 장미원(薔薇園)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은 수목원을 비롯하여 호수정원ㆍ수석원ㆍ온실ㆍ습지원ㆍ장미원 등과 조각공원ㆍ캠핑장ㆍ어린이동물원ㆍ자연생태관찰로ㆍ환경미래관 등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인천대공원의 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장미원(薔薇園)은 6,059㎡ 규모의 장미 테마정원으로, 슈터골드ㆍ트라우메리ㆍ람피온 등 74종 12,000본의 다양한 장미들이 식재되어 있다. 장미(薔微)는 여러해살이 나무의 덩굴식물이며 전 세계적으로 약 200여종의 야생 종류가 있으며, 이들을 기초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현재는 수 만종에 달한다고 한다. 장미는 현재 다양한 원예품종이 생산되고 있으며, 같은 품종의 꽃이라도 피는 시점에 따라 그 모습이 천차만별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므로 더욱 더 오묘한 아름.. 2020. 7. 30.
한옥성당이라 독특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大韓聖公會 江華聖堂)은 대한성공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현존하는 한옥 성당 건물로서도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강화성당은 1896년에 강화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대한성공회 초대 주교인 찰스 존 코프(Bishop Charles John Corfe)가 1900년에 축성한 한옥 성당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강화성당은 1893년 갑곶이 성 니콜라 회당에서 선교를 시작하고 1897년 조선왕실 통제영학당의 영국인 교관으로부터 관사와 대지 3천여 평을 매입하여 성바우로 회당이라 축복함으로서 선교본부를 강화 선내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조마가(3대 교주) 신부와 김희.. 2019. 9. 12.
강화산성의 북문 진송루(鎭松樓)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에 위치한 강화산성(江華山城)은 고려시대의 산성으로, 몽골의 침입으로 1232년에 수도를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기고 대몽항쟁을 위하여 흙으로 쌓은 토성이다. 강화산성은 1232년 몽고의 제2차 침입으로 또다시 위협이 가해지자 강화도에 왕궁과 성ㆍ관아시설을 축조하였으며,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강화도로 천도하여 2년 후인 1234년(고종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강화도로 천도한 후 궁궐을 지을 때 도성도 함께 쌓았는데 개성의 성곽과 비슷하게 내성(內城)ㆍ중성(中城)ㆍ외성(外城)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내성에 해당하는 것이 현재의 강화산성이라 한다. 강화산성은 원래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1677년(숙종 3년)에 현재와 같은 석성(石城)으로 이루어.. 2019. 9. 11.
세계명작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시 중구 송월동 골목길 일대에 조성된 송월동 동화마을은 인천의 오래된 달동네였던 곳을 재정비하여,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 등을 담벼락 그림과 조형물로 조성하여 동화마을로 변화시킨 곳이다. 동화마을 주택가 골목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세계명작동화 속에 나오는 배경과 주인공들을 비롯하여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벽화를 통한 다양한 동화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곳이다. 골목길 곳곳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우리나라 동화인 선녀와 나무꾼ㆍ도깨비 방망이ㆍ혹부리 영감ㆍ흥부전ㆍ 별주부전 등을 비롯하여 세계적 동화인 백설공주ㆍ신데렐라ㆍ오즈의 마법사ㆍ미녀와 야수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벽화와 조형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송월동(松月洞)이라는 지명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 2019. 7. 31.
서해 영종대교가 바라보이는 아라타워 전망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아라타워의 23층 전망대에 오르면, 서해를 비롯하여 정서진 조형물ㆍ서해갑문ㆍ경인항ㆍ아라빛섬ㆍ아래뱃길 경인항ㆍ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경인 아래뱃길 아라타워 전망대 건물은 천년의 꿈이었던 경인 아라뱃길의 오랜 염원을 내륙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로 다시 뻗어나가는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기상을 역동적인 형태로 이미지화 한 건물이라고 한다. 웨이브형의 건축 선형은 선단(船團)을 형상화하고, 우뚝 솟은 아라타워는 세계로 향하는 ‘장보고 선단(船團)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멀리 서해의 운염도((雲廉島)와 영종대교, 그리고 정서진 광장 조형물과 국토종주 자전거길 출발지인 633광장 등이 바라보인다.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아래뱃길의 관문인 아라인천..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