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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60

호숫가 따라 둘레길 산책, 마장호수 둘레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정비된 호수이며, 호수 주변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마장호수는 원래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1년에 설치된 저수지 시설이었으며,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던 20만m² 일대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마장호수에는 호수와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하여 산책로ㆍ트래킹코스ㆍ둘레길ㆍ물놀이 체험시설ㆍ출렁다리ㆍ카페 등을 두루 갖춘 도심형 테마파크라 할 수 있다. 마장호수 둘레길은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 둘레길 4.5Km 중 대부분의 구간이 데크 산책로로 꾸며져 있다. 길게 흐르는 호수를 따.. 2025. 7. 10.
호수와 둘레길이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며, 마장호수 일원의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자연관광지이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출렁다리 이외에도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주변의 산과 호수와 함께 더욱 더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한 때는 우리나라 최장(最長) 길이의 출렁다리였으며, 호수주변을 따라 한 바퀴 돌며 산책 할 수 있는 총 4.5km의 둘레길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출렁다리의 아찔한 재미를 주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약간씩 출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리 바닥에 구멍.. 2025. 7. 9.
고령산(高靈山) 기슭에 자리한 천년사찰, 보광사(普光寺)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의 고령산(高靈山)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普光寺)는 894년(신라 진성여왕 8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왕명으로 국가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원통전(圓通殿)ㆍ지장전(地藏殿)ㆍ영각전(靈覺殿)ㆍ산신각(山神閣)ㆍ범종각(梵鍾閣) 등이 있으며, 특히 영조(英祖)의 효심을 간직한 숙빈 최씨의 위패를 모신 어실각(御室閣)이 있다. 보광사는 1215년(고려 고종 2년)에 원진(元眞)이 중창하고 법민(法敏)이 목조 불보살상 5위(位)를 조성하여 대웅보존에 봉안하였고 1388년(우왕 14년)에는 무학(無學)이 중창하였으며, 그 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 보광사는 그 후 1622년에 설미(雪眉)와 덕인(德仁)이 법당과 승당(僧堂)을 복원.. 2025. 7. 8.
고려시대 국립숙박시설 유적지, 파주 혜음원지(坡州 惠蔭院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에 위치하고 있는 파주 혜음원지(坡州 惠蔭院址)는 1999년 혜음원 명문기와의 발견을 시작으로 밝혀진 고려시대의 국립숙박시설이며 관아 유적지이다. 혜음원(惠蔭院)은 고려 예종 때 남경과 개성 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을 위해 1122년(예종 17년)에 창건된 국립숙박시설이며, 인종 이후에는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왕이 숙박하는 행궁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고 전해진다. 파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혜음원(惠蔭院)의 사계(四季)에 들다 혜음원지(惠蔭院址)는 20여 년간의 오랜 기간의 발굴조사와 정비 공사를 마치고 방문자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전시실ㆍ영상실ㆍ다목적홀ㆍ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실에는 방문자센터가 건립된 이유부터 혜음원의 탄생과 소실ㆍ발굴된 유물ㆍ의.. 2025. 7. 2.
운정 신도시 중앙에 자리한 자연친화적 공원, 운정호수공원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은 운정 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 있던 용정 저수지ㆍ야산ㆍ유적지ㆍ언덕 등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운정호수공원은 신도시 개발 이전에 있던 작은 규모의 저수지와 신도시를 따라 흐르는 소리천 등을 연계하여 규모가 큰 시설로 조성한 공원이라 한다.  운정호수공원은 운정 신도시의 다른 공원들과 육교 등을 통해 모두 연결되어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도시 곳곳을 흐르는 인공 실개천을 포함한 물순환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친수 도시공원으로 이용되고 장마철에는 홍수를 조절하는 기능도 수행한다고 한다.   운정호수공원의 명칭은 예전에 가온호수ㆍ소치호수ㆍ중앙호수.. 2024. 11. 27.
남북분단과 안보를 체험하는 임진각 국민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위치한 임진각국민관광지는 임진각(臨津閣) 본관을 비롯하여 평화누리공원ㆍ장단역 증기기관차ㆍ망배단, 그리고 각종 전적비(戰跡碑) 등 호국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는 일대를 통칭하는 곳이다. 임진각(臨津閣)은 휴전선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남북분단의 비극적 현실을 상징하는 독특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임진각 내에는 6.25전쟁 중 피폭 후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었던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임진각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그리고 각종 전적비(戰跡碑)와 희생자 추모비ㆍ위령탑 등이 있다. 임진각은 남북을 관통하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국방상의 요지이며, 1977년부터 매년 연초에는 연시제를 올리고 추석에는 망향제를 올리고 있으.. 2024. 8. 29.
다양한 조형물과 초록의 잔디광장,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위치한 임진각(臨津閣)은 휴전선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남북분단의 비극적 현실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장소라 할 수 있다. 임진각 내에는 초록의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평화누리공원과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었던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각종 전적비(戰跡碑)와 희생자 추모비ㆍ위령탑, 그리고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한 공원으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와 ‘통일부르기’ 조형물이 자리한 바람의 언덕,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음악의 언덕, 그리고 갖가지 수초들이 자라고 있는 연못과 카페 건물 등이 있다. 평화누리공원의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형형색.. 2024. 8. 28.
조선시대 청백리 황희선생 유적지와 반구정(伴鷗亭)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자리한 황희선생 유적지는 조선 초기 재상이며 청백리였던 황희정승의 얼이 깃든 곳으로,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이라고 한다. 유적지 내에는 황희선생의 영정을 모신 방촌 영당(厖村 影堂)을 비롯하여 방천기념관ㆍ월헌사(月軒嗣)ㆍ경모재(景慕齋)ㆍ황희선생 동상, 그리고 반구정(伴鷗亭)과 앙지대(仰止臺) 등 정자가 있다.   방촌 영당(厖村 影堂)은 황희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과 유림들이 본가의 터에 영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6.25전쟁으로 전부 불탄 것을 1962년에 후손들이 복원하였으며 경기도 기념물 제29호이다. 영당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초익공 양식(初翼工 樣式) 맞배지붕이며, 영당 내부에는 중앙에 감실을 두고.. 2024. 8. 23.
통일교육 체험과 통일의지 전시공간, 오두산 통일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민족 분단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지를 고양하는 전시공간과 통일교육의 체험현장으로 활용하고자 1992년 9월에 자유로 개통과 더불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개관하였다. 통일전망대는 17,173.8㎡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구조로 되어 있으며, 통일기원북ㆍ통일염원비ㆍ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ㆍ망배단 등이 자리한 광장과 1층 상설 전시장을 비롯한 4층까지 각종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관람시간은 10:00~17:00(입장마감 16:30)까지이며, 개관시간 중 출입은 자유로우나 민통선 북방 군사작전지역으로 기상 및 기타 상황에 따라 종료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한다.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은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2024. 8. 19.
천년 고찰 비보사찰(裨補寺刹), 보광사(普光寺)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의 고령산(高靈山)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普光寺)는 894년(신라 진성여왕 8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왕명으로 국가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보광사는 1215년(고려 고종 2년)에 원진(元眞)이 중창하고 법민(法敏)이 목조 불보살상 5위(位)를 조성하여 대웅보존에 봉안하였고 1388년(우왕 14년)에는 무학(無學)이 중창하였으며, 그 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 보광사는 그 후 1622년에 설미(雪眉)와 덕인(德仁)이 법당과 승당(僧堂)을 복원하였으나 6·25전쟁 때 별당 등 일부 당우가 소실되었고. 1957년에는 수각(水閣)을 건립하였고 1973년에는 주지 와운(臥雲)이 종각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원통.. 2024. 1. 17.
호숫가 따라 한 바퀴 산책, 마장호수 둘레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정비되어, 출렁다리를 비롯하여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마장호수는 원래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1년에 설치된 평범한 저수지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지가 되었다. 마장호숫가 주변에는 호수와 산기슭을 따라 4.5Km의 둘레길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출렁다리에서 스릴도 즐기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마장호수의 주요 시설물로는 호수와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출렁다리와 15m 높이의 전망대ㆍ취수탑ㆍ하늘계단, 그리고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 등이 있다. 마장호수는 농업용 저수지로 조.. 2024. 1. 12.
주변의 산과 호수가 장관을 이루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마장호수 일원의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자연관광지이며, 주변의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더욱 더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며, 출렁다리 이외에도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출렁다리의 아찔한 재미를 주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약간씩 출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리 바닥에 구멍이 뚫린 철판과 투명 유리를 깔았으며 다리중간 18m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한 때는 우리나라 최장(最長) 길이의 출렁다리였으며, 호수주변을 따라..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