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신비로운 모험세계를 찾아가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by kangdante 2023. 7. 1.
728x90

 

최근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로 찾아가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인디아나 존스5,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되면서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의 늙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역시 1989년의 인디아나 존스3, 최후의 성전이후 19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하였던 영화라 할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시리즈 영화의 특징은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Tom Cruise)를 비롯하여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그리고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등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과거의 주인공을 그대로 출연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출처 ; Daum영화

 

이러한 시리즈 영화들이 1인 주인공의 활약상을 위주로 한 영화이고, 또한 지난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연기력이 있는 훌륭한 배우들이기에 올드 팬에게는 반갑기도 하므로 한편으론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겠다. 

한편으로는 이들 영화의 전반적 내용이 액션에서 오는 스릴과 긴박감이기에 이미 환갑을 넘긴 이들의 연기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므로, 나이에서 오는 부담으로 인해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겠다. 

1981년에 레이더스로 시작한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영화는 고고학자 닥터 존스(해리슨 포드)’가 고대문명을 찾아가는 험난하지만 신비스러운 탐험의 세계를 그린 어드벤처 영화이다.

 

728x90

사진출처 ; Daum영화

 

영화 인디아나 존스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온갖 독사들로 우글대는 지하와 동굴 속 거대한 바위에 쫓기던 1편의 장면이라든지, 광기어린 비밀종교집단 동굴 속에서의 소형 궤도차 추격전을 그린 2편의 장면, 그리고 최후의 만찬에 사용하였다는 성배(聖杯)를 찾기 위해 기차 칸을 넘나들며 벌인 3편의 액션 장면 등을 기억할 것이다. 

이처럼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영화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서 펼치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재미와 모험을 선사함으로써 스릴과 박력이 넘치는 어드벤처 영화로서의 면모를 화끈하게 보여주곤 하였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역시 전설 속 미지의 도시를 찾아나서는 스릴과 모험이라는 범주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내용면에서는 다소 황당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사진출처 ; Daum영화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후반의 냉전시대이기 때문에 공산당이 싫어요등 우리나라 1960~70년대식 대사가 있기도 하고, 또한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섰던 신비의 페루 마야 문명이 외계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마무리 등은 왠지 좀 아쉬움이 남는 결말이라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영화 인디아나 존스4’가 내용면에서는 전편들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전편에 걸쳐 넘치는 액션과 스릴과 유머까지 겹쳐 모험영화의 오락적 재미요소를 영화가득 담고 있다 하겠다. 

이 영화는 특히 닥터 존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중절모와 채찍이라든지, 신비롭고 소중한 유물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려는 닥터 존스의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 그리고 흥미롭고 유쾌한 모험이 있어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 속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사진출처 ; Daum영화

 

특히, 1레이더스에서 닥터 존스의 여인이었던 메리언 레이븐우드(카렌 알렌)까지 모처럼 출연하여 “여자는 여럿 만났지만 사랑할 수가 없었어, 왜냐고? 당신이 아니었거든.” 라는 닭살 대사를 통해 해리슨 포드가 아직 늙지 않았다는 점을 과시하기도 한다. 

아울러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배우는 아무래도 크리스탈 해골을 탈취하기 위해 닥터 존스의 뒤를 쫓는 소련군의 여군 수장인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라 할 수 있으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은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하겠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역시 모험영화답게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라 할 수 있다. 원시림(原始林)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정글 속에서 달리는 차량 위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결투 장면이라든지, 거대한 도시가 사라지며 외계 우주선을 상징하는 듯한 마지막 장면 등은 이 영화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겠다.

 

사진출처 ; Daum영화

 

한편, 이 영화의 소재이기도 한 크리스탈 해골1924년 탐험가 F.A.미첼 헤지스가 중앙아메리카 루바툰에 있는 마야의 고대 사원을 굴착하던 중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 실제 고고학계의 전설이자 현재까지 숱한 속설들을 낳고 있는 미스터리 유물이라고 한다. 

이 해골은 또한 매끄러운 표면, 두개골과 턱의 분리, 어둠에 대한 이상 반응 등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