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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중남미문화원(中南美文化院) 야외조각공원

by kangdante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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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中南美文化院)

중남미 유물을 통해 라틴아메리카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중남미박물관이라고 한다.

 

중남미문화원은 박물관미술관종교전시관야외 조각공원마야벽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중남미 12개국의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중남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라우라(Laura), 빅또르 구띠에레즈, 멕시코(Victor Gutierez, Mexico)

 

멕시코의 여인들, 빅또르 구띠에레즈, 멕시코(Victor Gutierez, Mexico)

 

야외 조각공원은 계절에 관계없이 산책의 여유로움과 함께 라우라(Laura)네 개의 바람비상항아리 벽

담배 피는 여인 등 중남미의 다양한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중남미문화원의 관람시간은 10:00~18:00(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은 휴관)까지이고,

관람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군인 6,000원 어린이 5,000원 등이며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고양시민 등은 단체요금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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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물(Chacmool), 9~10세기 멕시코와 유카탄 반도에 아즈텍과 마야의 신전에 세워진 조각상

 

아즈카(Azteca) 태양력, 고대 멕시코 중앙공원 일대에 흥성하던 아즈카 민족의 제식력(祭式歷)

 

인디오 여인(Indigena), 멕시코

 

용마(Caballo Excelente), 멕시코(Mexico)

 

항아리 벽(Muro de Jarrónes), 부스따만떼, 칠레(Bustamante, Chile)

 

네개의 바람(Los cuatro vientos), 호세 사깔, 멕시코(Jose Sacal, Mexico)

 

담배피는 여인(Mujer fumando), 페르난도 보떼로, 콜롬비아(Fernando Botero, Colombia)

 

여자 머리, 작자 미상, 멕시코(Mexico)

 

카르멘-빛과 희망, 멕시코(Mexico)

 

비상(El vuelo), 올리비아 구즈만, 멕시코(Olivia Guzman, Mexico)

 

인디헤나(Indigena)

 

여인과 어린이

 

인디오 여인(Indigena)

 

날으는 여인, 브라질

 

 

중남미문화원의 마야 벽화(Mural)2011년에 완공된 길이 23m 높이 5m의 콘크리트 및 대형 도자벽화로

마야 상형문자아즈텍 달력인 태양의 돌을 비롯한 중남미 고대 문명의 대표적 상징으로 디자인 되었다.

 

마야 벽화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예술 분야로 오랜 식민지배에서 독립 후 멕시코의 민족적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아메리카 원주민 고유문화 부흥 운동인 '인디헤니스모(Indigenismo)' 사상이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품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마야 벽화는 2개의 동일한 역보 중앙에 현재의 태양이 있고

그 둘레에 달과 바람, 물과 불을 상징하는 4개의 사멸한 태양이 있으며 그 둘레를 20개의 동물 상징들이 감고 돈다.

 

중앙 하단에는 2개의 태양신이 대치하고 있으며 중앙의 왕관과 얼굴 둘레는 250개의 상형문자를 나타내며,

기타의 벽면 좌우 공간은 잉카의 사회제도와 풍속귀족사제군인상인을 주제로 한 작품과

신화 속 다양한 동물 모양 가면 등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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