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춤이 온다(onda)’ 공연

 

경기도 수원시 행궁광장ㆍ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0. 7(토)~2023. 10. 9(월)까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가 있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을 바탕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매년 펼쳐지는 역사 깊은 문화관광축제이며,

‘수원동락(수원시민이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축제라고 한다.

 

 

춤집단 MIN이 펼친 창작한국무용, ‘춤이 온다(onda)’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장안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예술놀이터 축제로

매일 2회에 걸쳐 (사)대한무용협회 수원지부 주관으로 ‘춤이 온다(onda)’ 공연이 있었다.

 

‘onda’는 물결ㆍ파도라는 뜻으로 ‘춤이 흐른다’ 라는 의미로,

수원에서 춤을 이어가는 단체들과 함께 ‘춤이 흘러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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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수원시티발레단과 춤집단 MIN이 펼친 발레와 창작한국무용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춤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