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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대한제국의 격조 높은 왕실유물, 국립고궁박물관

by kangdante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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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와 대한제국기의 격조 높은 왕실유물을 전시하여 조선왕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200711월에 전면 개관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는 황제국의 선포와 근대 국가로의 전환을 살펴볼 수 있는 대한제국실을 비롯하여 조선의 국왕실, 조선의 궁궐과 왕실의 생활실, 궁중서화실과 왕실의례실, 그리고 과학문화실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실은 황제국의 선포와 근대 국가로의 전환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며, 전시실 로비에서는 순종 황제와 황후가 타던 자동차 어차(御車)를 전시하고 있다.

 

고종(高宗)은 대내외에 독립 국가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대제국의 건설을 이룩하기 위하여 1897년에 연호(年號)를 광무(光武)로 하고 국호(國號)를 대한(大韓)이라 정하고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여 대한제국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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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대한제국의 국새

 

왕후 민씨를 명성황후로 책봉하면서 만든 금보(金寶)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장조ㆍ정조ㆍ순조ㆍ문조를 황제로 추존하면서 만든 어보

 

 정조(正祖) 사후 세도정치로 사회 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즉위한 고종은 1875년의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1876년 개항을 하게 되었으며, 1880년 외교통상 업무를 강화하고자 통리기무아문(統理機務衙門)을 설치하여 개화를 주도하였다.

 

대한제국 선포를 전후하여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등 전면에서 근대화를 위한 일련의 노력이 있었으며, 일본미국유럽을 통해 전기철도우편 등의 신기술과 문화가 유입되었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고종의 두 아들 이강과 이은을 의왕ㆍ영왕을 책봉하는 과정을 기록한 의궤

 

임오군란 이후 수도방위를 강화할 목적으로 편성된 친군영(親軍營)의 인장과 함

 

황제가 앉는 의자

 

향꽃이를 올려 놓는 탁자

 

경운궁 중건내용을 기록한 의궤

 

창덕궁 수리 때 커튼 장식 스케치

 

대한제국 시기를 전후하여 궁궐 내부 모습

 

대한제국 상징문양

 

순종황제가 수여한 훈장증서와 각종 훈장들

 

은제 숟가락

 

서양식 다과를 만드는데 사용한 철제로 만든 제과형틀

 

은제 향로

 

침뱉는 그릇

 

어깨줄과 군예복 허리띠

 

고종황제

 

황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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