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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섬세한 목공예의 진수(眞髓),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실내전시관

by kangdante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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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이호리에 위치한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한국의 전통 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개관한 사립 불교박물관으로, 야외전시와 실내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 지상3층의 실내전시관은 목아작품실과 불교작품실로 구분하여

 박찬수(朴贊守)선생의 목공예 작품들과 불화불상서예품동자상을 비롯한 각종 불교관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목아작품실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모작(模作)을 비롯하여

12지신상((十二支神像) 관세음보살상제석천(帝釋天)범천(梵天) 등 다양한 불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대부분 박물관 건립자인 무형문화재 목조각장(木彫刻匠) 박찬수(朴贊守)선생의 작품들이라고 하며,

전시된 조각품 하나하나를 보면 그 섬세함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된다.

 

 

불교작품실에는 우리나라 전통의 무속신앙부터 미륵신앙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 등

다양한 종교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법상(法床)은 스님이 설법을 할 때에 앉는 자리로,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재료로 하여 2년간에 걸쳐 제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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