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수목원에서 만나는 공룡세상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용도수목원은 설립자 부부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수목원이라고 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삼십 여 년 동안의 정성으로 가꾼 수목원이라고 한다.

 

용도수목원 내에는 허브식물원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ㆍ양ㆍ오리ㆍ공작 등이 있는 소동물원과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거대한 공룡 모형들을 잔디광장에 조성해 놓았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는 북아메리카 캐나다에서 발견되었으며,

4~5m의 크기로 백악기 후기의 초식성 공룡이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번성하였으며,

짧은 목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키 1.5m 몸길이 2.4~3.4m로 추측된다고 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는 후기 쥐라기에 살았던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며,

긴 앞다리로 ‘팔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라고 한다.

 

상상의 공룡으로 창작물 공룡이라 한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는 미국에서 발견된 후기 쥐라기의 초식 공룡이며,

검룡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공룡이라고 한다.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은 ‘지붕 도마뱀’이라는 이름처럼

목부터 꼬리까지 한 쌍으로 가지고 있는 커다란 골판과 꼬리 끝에 있는 커다란 골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는 캐나다ㆍ미국ㆍ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이며,

‘폭군 도마뱀’이라는 이름처럼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부수고 쪼갤 정도로 무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