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542 월곡산 오동근린공원의 가을단풍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은 월곡산(月谷山)에 자리한 119m의 야트막한 동산이며, 사시사철 나무숲 속 산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하다. 오동근린공원은 보행 약자와 함께 건강하게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 등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약 2.5km의 자락길 데크도 조성되어 있는 도시근린공원이다. 오동근린공원의 월곡산 정상에 자리한 월곡정(月谷亭)에 오르면 남산의 서울타워를 비롯하여 도봉산ㆍ청계산ㆍ관악산ㆍ우면산ㆍ용마산 등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곳이며, 서울시 우수조망 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월곡산(月谷山)은 고종(高宗)과 영보당 귀인 이씨(永保堂 貴人 李氏)의 서장남(庶長男)인 완왕(完王)이 조졸(早卒)하여 묻혔던 애기능 터(址)로도 유명하며, 현재.. 2025. 11. 8. 물질과 정보의 호환성을 모색하는 ‘물질-실천’ 특별기획전, 서울공예박물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ㆍ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5. 8. 26(화)부터 오는 2025. 11. 23(일)까지 '공예-기술'이 내포한 가치를 동시대의 물질을 통해 드러내는 제작자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물질-실천’ 특별기획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에 소개되는 작가들은 '버려지는 것들'을 재료로 환원하고, '자연의 순환 시스템'에 기댄 제작방식을 실험하며, '물질과 정보'의 호환성을 모색하는 전시라고 한다. 오늘날 물질은 단순한 자원이 아닌 고유한 개성으로 창작 행위를 유도하고 반응을 끌어내는 힘을 갖고 있으.. 2025. 11. 6. 열린송현 녹지광장의 가을꽃 야생화단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서울광장의 약 3배 면적인 3만 7,117㎡ 규모의 녹지광장이며, 드넓은 잔디밭에는 가을 야생화 꽃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옛 송현동 부지는 조선시대 소나무 숲 구릉지로 경복궁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굴곡진 역사를 거쳐 해방 이후에도 금단의 땅으로 불렸으며,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는 조선식산은행 사택 건설로 문화주택이 건립되어 이름조차 일본식 지명인 ‘송현장’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잔디광장에 심은 소나무는 남산 소나무의 후계목으로,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남산 소나무 씨앗을 채종하여 남양주 소재 연평 양묘장에서 정성스레 키워 심은 나무라고 하며, 아직은 어리지만 '송현'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송현동 부지는 향후 ‘이건희 기증관(가.. 2025. 11. 3.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경복궁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일제강점기 때는 식산은행 사택으로, 해방 후에는 미군 숙소ㆍ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 1997년에 우리 정부에 반환되었다고 한다. 그 후 별다른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되어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으나 2022년 7월에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 넘어가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오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여 시민에게 개방된 것이라고 한다. 열린송현 녹지광장 및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는 지난 2025. 9. 26(금)부터 오는 2025. 11. 18(화)까지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전시되고 있다. 서.. 2025. 10. 31.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 사찰, 봉원사(奉元寺)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의 안산(鞍山) 기슭에 위치한 봉원사(奉元寺)는 ‘새절(新寺)’이라고도 부르는 태고종(太古宗)의 총본산으로, 서기 889년(신라 진성여왕 3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연희궁 터에 처음 창건하여 반야사(般若寺)로 불렀다고 한다. 봉원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단청(丹靑)과 범패(梵唄)의 맥을 잇고 있는 스님들이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그대로 보존ㆍ전수하고 있는 사찰이라고 한다. 대웅전 건물은 1784년(영조 24년)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1991년 화재로 소실되어 재건축함으로써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1994년에 재건된 대웅전의 건축양식은 궁궐 건축 양식의 특징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화재 전의 모습에 대.. 2025. 10. 30.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순환형 무장애 숲길, 안산자락길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 위치한 안산(鞍山)은 해발 295.9m의 나지막한 산이며, 산 이름은 두 개의 봉우리가 멀리서 보면 마치 말안장(鞍峴)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며, 무악산(毋岳山)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무악이라는 명칭은 한양 천도를 위해 지금의 청와대 뒤에 있는 북악산ㆍ인왕산 등과 함께 도읍의 주산을 다투는 과정에서 태조 이성계가 안산을 무악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자락길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삼림욕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한 숲길이며, 흔들바위ㆍ너와집쉼터ㆍ북카페ㆍ숲속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는 숲길이다. 안산자락길 전망대에서는 북한산ㆍ인왕산 그리고 서울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 .. 2025. 10. 24.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광복절’,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와 서울 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를 증언하는 다양한 기증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는 지난 2025. 8. 5(화)부터 오는 2025. 11. 9(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광복절’이 전시되고 있다.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내용은 광복절 관련 역사자료ㆍ사진자료ㆍ경축식 자료와 함께 문학ㆍ음악ㆍ영화 등 대중문화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여 광복절을 기억해 온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소중한 유물과 함께 해방의 환희에서 분단의 상처를 넘어 시민축제의 장으로 이어지는 광복절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 볼.. 2025. 10. 13. 오동근린공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야생화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은 해발 119m의 야트막한 동산으로, 전체 길이 약 2.5km의 데크 자락길과 함께 나무숲 산책길ㆍ체육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는 근린공원이다 오동근린공원 곳곳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에는 서양등골나물꽃을 비롯하여 분꽃ㆍ팥배나무ㆍ미국자리공ㆍ고들빼기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서양등골나물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미국등골나물이라고도 하며 주로 산기슭이나 길가 숲속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꽃은 8월~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 꽃이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한 군데에서 많은 대가 모여서 수평으로 하나의 평면을 이루며 피고,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 내린 듯 하얀 꽃이 핀다. .. 2025. 10. 11. 옛 농촌으로의 시간여행, 농업박물관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내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은 소중한 전통 농경유물이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를 보존하고 후대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되어 2005년 7월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관하였다고 한다. 농업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농업역사관ㆍ농업생활관ㆍ농업홍보관 등 3개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ㆍ체험실, 그리고 야외의 전통 논ㆍ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동기시대 농경마을은 여러 지역에서 발굴된 유적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그 중 충남 논산시 마전리에서 발굴된 마을유적은 청동기시대의 농사모습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이라고 한다. 마전리 마을 유적에서는 당시 사람들이 살던 집터부터 무덤ㆍ논ㆍ수로ㆍ우물ㆍ곡물저장구덩이 등 다양한 생활공간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마을주변에 만.. 2025. 9. 22. 서울숲 생태숲의 꽃사슴 이야기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은 한강이 공원 옆으로 흐르고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숲이며, 생태숲ㆍ문화예술공원ㆍ체험학습원ㆍ습지생태원 등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서울숲의 생태숲은 과거에는 한강물이 흘렀던 곳으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숲으로 탈바꿈한 생태보전구역이며, 사슴우리에는 꽃사슴ㆍ고라니ㆍ다람쥐 등 야생동물이 방사되어 있고 이러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보행가교도 설치되어 있다. 사슴은 사슴과에 딸린 포유동물이며 보통 무리를 지어 사는데, 무리는 암컷과 새끼들로 구성되고 수컷은 수컷끼리 무리를 짓는다고 한다. 꽃사슴은 등에 흰색 반점이 특징이며 평지부터 해발 고도 2,500m 까지의 산림에 살며 먹이를 섭취할 때 외에는 산림을 떠나지 않고 혼합.. 2025. 9. 9.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대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주제별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전시실에서 다양한 국보와 보물 등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는 지난 2025. 6. 10(화)부터 오는 2025. 8. 31(일)까지 조선 전기 15~16세기의 도자ㆍ회화ㆍ불교미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대규모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사리장엄(舍利莊嚴)은 조선건국 직전인 1390~1391년에 이성계와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금강산 월출봉에 모신 백자 발과 청동 발, 탑 모양의 금동사리함 등 여러 점을 돌로 된 함에 넣어 모신 것으로, 사리함이 담겨 있던 백자 발은 청자 중심의 고려 도자에서 백자 중심의 조선 도자로 이행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 2025. 7. 22.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주제별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전시실에서 다양한 국보와 보물 등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306호에서는 지난 2025. 6. 17(화)부터 오는 2025. 8. 10(일)까지 일본미술이 지닌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꾸밈의 열정’ㆍ‘절제의 추구’ㆍ‘찰나의 감동’ㆍ‘삶의 유희’ 등 네 가지 시선을 따라 살펴보는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국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미술을 좀 더 친숙하게 감상하고 나아가 일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서 일본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 2025. 7. 16. 이전 1 2 3 4 5 6 7 ··· 4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