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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12

서울역사박물관 기증유물특별전, ‘그때 그 서울’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와 서울 사람의 생활,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를 증언하는 다양한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기증자의 높은 뜻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기증유물을 공개하고자 매년 기증유물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부터 오는 2024. 3. 10(일)까지 임인식 기증유물특별전 ‘그때 그 서울’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2023년도 기증유물특별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면서 6. 25전쟁 종군기자였던 임인식 작가의 사진전으로 서울의 거리와 분주한 시장, 고궁과 한강에서 여흥을 즐기는 사람들, 골목을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아이들 등 .. 2024. 1. 25.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 여성, 문 밖을 나서다-일하는 여성들’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고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A에서는 지난 2023. 5. 5(금)부터 오는 2023. 10. 3(화)까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 여성, 문 밖을 나서다-일하는 여성들'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한양 무녀들은 무적(巫籍)에 등재되어 무세(巫稅)를 부담하였으며, 이와 함께 한양에 사는 가난한 백성들의 구제와 치료를 맡은 활인서(活人署) 관서에 소속되어 병자들을 볼 봤다. 활인서는 도성 밖에 위치하여 전염병이 도성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활인서 주변에 무녀들이 모여 살며 죽은 혼령을 극락으로 .. 2023. 8. 14.
찬란한 은빛 보물, 상하이역사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는 도시 역사박물관이며,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저장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는 지난 2023. 6. 2(금)부터 오는 2023. 8. 27(일)까지 ‘상하이역사박물관 소장품 특별전-찬란한 은빛 보물’기획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찬란한 은빛 보물’ 특별전시는 은기(銀器)라는 특별한 시각을 통해 유물이 품고 있는 상하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우아하고 시적인 정취가 넘쳤던 고대 상하이 사람들의 사회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상하이는 중국의 직할시로 태평양의 서쪽 연안, 아시아 대륙의 동쪽 가장자리, 장강 삼각주의 동쪽 끝, 남북 해안선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은기(银器.. 2023. 8. 7.
서울역사박물관 제주바다 유물 기획전시, 바당수업(水業)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으로 서울의 뿌리와 서울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지난 2023. 5. 16(화)~7.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제주바다에서의 유물자료를 소개하는 ‘바당수업(水業)’를 전시하였다. 이번 바당수업(水業) 전시는 제주 바다에서의 작업(作業)과 관련하여 생명의 공간, 생업을 위한 작업장으로서의 제주 섬과 바다, 이와 관련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민속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교류전시는 서울-제주간 우호ㆍ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38년간 수집한 소중한 소장품과 제주의 바다 민속문.. 2023. 7. 31.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기념 기증유물특별전, '시민이 만든 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와 서울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의 다양한 기증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는 지난 2022. 10. 28(금)부터 오는 2023. 4. 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개관20주년 기념 기증유물특별전 '시민이 만든 박물관'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전인 199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소중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올해까지 755명이 20만여 점의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하였으며 이것은 소장유물의 약 70%에 달하는 수량이라고 한다. 이번 특별전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한자리에 펼쳐 보이는 기증유물특별전이며, 그야말로 .. 2023. 2. 8.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서울반세기종합전, '한티마을 대치동’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와 서울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의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A에서는 지난 2022. 11. 30(수)부터 오는 2023. 3. 2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서울반세기종합전 '한티마을 대치동’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 곳곳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가는 서울반세기종합전을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는 그 열네 번째로 ‘대치동’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강남의 대치동은 경기도 광주군에서 1963년에 서울시의 일원이 되었으며, 1970년대 중후반까지는 한국의 어느 농촌과 별다른 차이 없는 시골 마을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대단위 .. 2023. 2. 3.
서울역사박물관의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교류전, 대초원의 진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이며, 상설전시실ㆍ특별전시실ㆍ기증유물전시실 등으로 나누어 서울 관련유물을 18만 여점 이상을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알마티박물관과 공동으로 ‘대초원의 진주(The Pear of the Great Steppe) 교류전’을 지난 2022. 12. 6(화)부터 오는 2023. 2.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카자흐스탄 외교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것으로 카자흐스탄과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초원을 터전으로 유목 생활을 하던 튀르크 민족의 전통을 잇는 카자흐스탄의 .. 2023. 1. 31.
조선 500년 왕도(王都) 서울의 역사를 담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으로, 조선시대의 서울 등을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ㆍ기증유물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시전시실은 1ㆍ2ㆍ3ㆍ4존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실 1존을 제외한 나머지 2ㆍ3ㆍ4존은 지난 2021. 11. 1.부터 2022. 5. 20까지 개편 공사를 위하여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시전시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 500년 왕도(王都)를 세우다.’는 조선의 건국과 수도 한양ㆍ한양의 변화ㆍ한양의 번영ㆍ한양도성 안 마을ㆍ도성 밖 한양, 성저십리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상설 1존 전시실은 조선 건국 후 한양 정도(定都)부터 개항 이전까지 조선시대의 서울을 보여주는 공.. 2022. 3. 17.
서울역사박물관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기획전시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ㆍ서울사람의 생활ㆍ현대 서울로의 변화 등의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를 증언하는 다양한 기증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ㆍ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세 박물관이 함께하는 ‘광화문 600년; 세 가지 이야기’를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기획전시전은 지난 2021. 11. 16(화)부터 시작하여 오는 2022. 3. 27(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600여 년 전 한양이 조성된 이래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그 사이를 오고 간 관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시로 광화문광장의 유구한 역.. 2022. 2. 9.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공립박물관) 박물관의 종류는 설립자에 따라 국립박물관ㆍ공립박물관ㆍ사립박물관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시하는 내용에 따라서 종합박물관ㆍ전문박물관 등으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서울의 공립박물관으로 서울역사박물관ㆍ한성백제박물관ㆍ서울교육박물관ㆍ허준박물관 등을 비롯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ㆍ청계천박물관ㆍ우정총국 등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1.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자리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의 서울을 비롯하여 대한제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서울, 그리고 고도성장기의 서울 등 총 4개의 Zone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ㆍ기획전시실ㆍ기증유물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전시실은 조선건국 후 한양 정도로부터 개항 이전까지 한양 도성 안과 육조거리, 북촌에서 도성.. 2021. 3. 20.
서울역사박물관 ‘성균관과 반촌’ 기획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19. 11. 8(금)부터 오는 2020. 3. 1(일)까지 조선시대 성균관(成均館)과 반촌(泮村)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성균관과 반촌’ 기획전을 전시하고 있다. 성균관(成均館)은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며 반(泮)이란 글자는 나라의 학교라는 뜻으로 반궁(泮宮)은 성균관의 별칭이며, 그 주변의 마을을 반촌(泮村)이라고 한다. 성균관 대사성 이정보(李鼎輔)가 만든 성균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궁도(泮宮圖) 태학계첩(太學稧帖) 도로와 수로를 중심그린 도성도(都城圖) 반촌(泮村)에는 성균관에 소속된 공노비(公奴婢), 즉 반인(泮人)들이 살면서 문묘를 맡아 지키고 유생(儒生)을 보살피는 역(役)에 종사하였으며, 또한 반촌은 일종의.. 2020. 1. 24.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전차’ 기획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019. 12. 20(금)부터 오는 2020년 3, 29(일)까지 120년 전의 전차 개통을 기념하여 ‘서울의 전차’ 기획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보스트위크 사진첩들을 전시하여 우리에게 잊혀진 초기 전차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차의 역사는 1887년에 경복궁 건청궁(乾淸宮)에 전기가 들어 왔고, 이어 1899년에 전차가 개통되어 한성은 바야흐로 근대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1968년에 마지막 전차가 운행될 때 까지 전차는 한성과 경성과 서울의 중요한 교통시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전차는 단순한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오백년의 ..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