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714 [경기도 여행] 부천 가볼만한 곳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부천시(富川市)는 1960년대 초 공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이루어졌으며, 1973년에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었다. 부천시는 옛날부터 일개 자연마을로 부터 성장ㆍ발전하였기 때문에 이렇다 할 역사적인 유적지나 유물은 없지만, 아인스 월드ㆍ한국만화박물관ㆍ호수공원 등 후천적으로 조성된 볼거리가 많기는 하다. 1. 아인스 월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는 미니어처(miniature)로 세계여행을 즐기는 테마파크로, 전 세계 25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7대 불가사이ㆍ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총 109점의 건축물을 12개 존으로 나누어 재현해 놓았다. 이곳 테마파크는 유럽존을 비롯하여 아프리카ㆍ아시아ㆍ라틴아메리카ㆍ오세아니.. 2020. 1. 27. [경기도 여행] 남양주 가볼만한 곳 경기도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동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동(東)으로 26km 지점에 위치하면서 서울을 비롯해 5시(市)ㆍ2군(郡)과 접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 남양주시에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유적지를 비롯하여 광릉(光陵)ㆍ휘경원(徽慶園) 등의 유적지와 몽골문화촌ㆍ산들소리수목원ㆍ피아노폭포 등 다양한 관광지가 많다. 1.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유적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이 태어나고 생활하였던 여유당(與猶堂) 생가와 뒷동산 언덕위에는 그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생가 주변에는 또한, 다산기념관ㆍ다산문화관ㆍ실학 박물관 등이 있어 정약용선생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0. 1. 18. 호수를 가로지르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더욱 더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작년 예당호 출렁다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우리나라 최장(最長) 길이의 출렁다리였으며, 현재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 일원의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자연관광지로, 출렁다리의 아찔한 재미를 주기 위해 다리 바닥에 구멍이 뚫린 철판과 투명 유리를 깔았다. 다리중간 18m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는 투명 방탄유리 구간에서는 다리아래 호수를 바라보면 더욱 더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구명환도 설치되어 있다. 출렁다리.. 2020. 1. 14. 호수주변 둘레길 산책로와 출렁다리가 있는 마장호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원래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1년에 설치된 평범한 저수지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자연 속에 묻힌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지가 되었다. 마장호수는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정비되어, 출렁다리를 비롯하여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 둘레길 4.5Km 중 대부분의 구간이 데크 산책로로 꾸며져 있다. 지난해 예당호 출렁다리가 건설되기 이전까지는 우리나라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이 날로 늘어났으며, 호수 주변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마장호수의 주요 시설물로는 호수와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 2020. 1. 13. [경기도 여행] 광주 가볼만 한 곳 경기도 광주(廣州)는 서울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악으로 둘러싸인 계곡형 지형을 나타내고 있고 평지가 적어 경지면적이 적으며 또한 산지가 많은 지형의 특성상 주로 밭농사가 많다고 한다. 2001년 3월에 광주군(廣州郡)에서 광주시(廣州市)시로 승격하여 현재 행정구역은 3읍 4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볼만한 곳으로 문화유적지로는 남한산성ㆍ천진암 성지 등이 있고 관광지로는 화담숲ㆍ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등이 있다. 1.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의 노고봉 계곡의 남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생태수목원으로, 특성화ㆍ차별화된 총 14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담숲 내에는 소나무정원을 비롯하여 분재원ㆍ하경정원ㆍ탐매원ㆍ수국원ㆍ장미원ㆍ이.. 2020. 1. 11. 남한산성에 자리한 개원사(開元寺)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개원사(開元寺)는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1624년(인조 2년)에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새롭게 보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승려들을 총지휘하는 본영(本營)사찰로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개원사는 1637년(인조 15년)이래 대장경이 보관되어 왔으나 1907년 일제가 사찰에 보관중인 무기수거와 화약을 폭파하려다가 법당ㆍ누각ㆍ부속건물 모두를 불태워버려 폐사되었다고 한다. 개원사는 화재로 폐사된 후 작은 건물 1동이 겨우 남아 있었으나, 신도들과 함께 10여년에 걸쳐 대각전(大覺殿)ㆍ요사(寮舍)ㆍ불유각(佛乳閣)ㆍ화현전(化現壂)ㆍ종각ㆍ일주문 등의 건물을 신축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개원사에 관한 역사는 남한지(南漢志)에 간략히 언급.. 2020. 1. 7. 남한산성의 숭렬전(崇烈殿)과 지수당(地水堂)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 내에는 200여개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행궁(行宮)을 비롯하여 수어장대ㆍ4대문ㆍ숭렬전(崇烈殿)ㆍ지수당(地水堂)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있다. 숭렬전(崇烈殿)은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의 위패(位牌)를 봉안하고 있는 사당으로 원래는 온조왕사(溫祚王祠)라 하였으나, 1795년(정조 19년)에 숭렬(崇烈)이라는 현판을 내리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되었다고 한다. 숭렬전에는 또한 남한산성을 개축하고 이를 수어하기 위해 설치한 수어청(守禦廳)의 수어사(守禦使)로서 남한산성의 축성에 힘쓰고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병사한 이서(李曙) 장군의 영혼을 함께 모시는 사당이라 한다. 신분이 다른 왕과 신하를 함께 모신 사당이 독특하지만 병조호란 당시 인조의 꿈과 관련이 있다고 .. 2020. 1. 6. [경기도 여행] 구리 가볼만한 곳 경기도 구리시(九里市)는 남양주시와 서울시를 접하고 있는 도시로, 남서쪽에는 아차산과 망우산이 있고 북동쪽에는 검암산과 구릉산이 구릉지를 이루며 있으며, 왕숙천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남쪽의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1986년 1월에 구리시로 승격한 이래 현재 8개동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구릉(東九陵)의 문화유적지와 구리한강시민공원ㆍ고구려 대장간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1. 구리한강시민공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은 한강변을 따라 조성한 구리의 가장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봄에는 노란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여 계절마다 상큼한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드넓은 공원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2020. 1. 4. [경기도 여행] 김포 가볼만한 곳 경기도 북서부에 자리한 김포시(金浦市)는 한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도시이며, 넓은 김포평야를 끼고 있어 예로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지역이다. 김포시는 현재 3읍(통진읍ㆍ고촌읍ㆍ양촌읍) 3면(월곶면ㆍ하성면ㆍ대곶면)과 8동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우저서원(牛渚書院)ㆍ장릉(章陵) 등의 문화유적지와 함상공원ㆍ걸포 중앙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1. 우저서원(牛渚書院)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우저서원(牛渚書院)은 조선 선조 때의 학자 조헌(趙憲)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의 유학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지은 교육기관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존속한 47개 서원 중 하나라 한다. 경내의 건물로는 강당인 여택당(麗澤堂)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東齋)ㆍ서재(西齋)가 있고.. 2019. 12. 28. 남한산성의 지화문(至和門)ㆍ우익문(右翼門)과 성곽 길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시대의 한양을 지키던 남쪽의 방어 산성(山城)이며, 동문(좌익문)ㆍ서문(우익문)ㆍ남문(지화문)ㆍ북문(전승문) 등 4개의 성문과 비밀문인 암문(暗門)이 16개가 있었다고 한다. 남한산성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으로 삼국시대부터 천연 요새지로 백제ㆍ신라에서도 성을 쌓았다고 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갖춘 것은 1624년(인조 2년)이라고 하며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문(南門)인 지화문(至和門)은 높이 4.75m 길이 8.6m로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 문으로 1976년에 문루를 복원하였고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 지화문(至和門)이라는 이름은 정조 3년 성곽을 개ㆍ보수할 때 칭하였다고 한다. .. 2019. 12. 27.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은 정무시설은 물론 다른 행궁에 없는 종묘사직 위패 봉안 건물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경기도 기념물에서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사적 제480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남한산성 행궁은 1999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상궐ㆍ좌전이 복원되었으며, 일부 건물지에서 초대형 기와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어 조선시대 행궁제도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행궁 내에는 현재 정문 누각인 한남루(漢南樓)를 비롯하여 왕이 생활하던 내행전(內行殿), 광주유수가 사용하던 일장각(日長閣)과 집무를 보던 좌승당(坐勝堂) 등의 건물과 광주유수가 활을 쏘기 위해 세운 이위정(以威亭) 등이 있다. 남한산성 행궁은 유.. 2019. 12. 26.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와 연무관(演武館)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의 남한산성(南漢山城)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수어장대(守禦將臺)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으로, 남한산성 성안의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이다. 1624년(인조 2년)에 남한산성 축성 때 단층으로 지어 서장대라 부르던 것을 1751년(영조 27년)에 유수 이기진(李箕鎭)이 왕명을 받아 2층으로 다시 짓고 수어장대라는 편액(扁額)을 달았다고 한다. 수어장대는 아래층이 정면 5칸 측면 3칸이고, 위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양식의 2층 누각으로, 건물의 기둥은 60cm의 팔각장주초석 위에 올려져 있다. 자연석을 허튼 층으로 쌓은 낮은 축대 위에 한단 높여 다듬은 돌로 기단을 마련하였으며, 맨 바깥둘레에는 8모뿔대 주춧돌을 높게 세우고 안두.. 2019. 12. 2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