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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397

뚝섬전망문화컴플렉스와 한강대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뚝섬전망문화컴플렉스(서울생각마루)는 뚝섬 한강공원에 자리한 길이 240m 면적 1,931㎡의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의 자벌레 형태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는 한강의 전망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며, 총 4층 규모로 약 700여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 공간 및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서울생각마루는 한강을 바라보며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새로운 상상과 발생을 채워가는 공간으로, 휴식이 있는 마루ㆍ창의적인 생각의 마루ㆍ생산적인 소통의 마루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생각마루 1층에는 천만시민의 책장ㆍ카페ㆍ전망데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생각마루는 서울생각마루 책장ㆍ모임공간이.. 2024. 1. 26.
서궐(西闕)이라 불리기도 한 조선궁궐, 경희궁(慶熙宮)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희궁(慶熙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하나로, 1617년(광해군 9년)에 창건 때는 이궁(離宮)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경희궁은 원래 선조(宣祖)의 5남 정원군(定遠君)의 사저(私邸)였으며 집 근처인 색문동(塞門洞)에 왕기(王氣)가 서려 있다는 말에 따라, 이를 눌러 없애기 위해 별궁을 짓고 경덕궁(慶德宮)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경덕궁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이 복구된 뒤에도 여러 왕들이 머물렀고 영조는 이곳에서 즉위를 했으나 몇 달만 이곳에서 지냈고, 이따금 왕의 즉위식이 거행되기도 하는 등 인조ㆍ효종ㆍ철종 등 10여 명의 왕이 살았지만 그 기간이 짧았으며 거의 빈 궁궐로 있었다고 한다. 경희궁은 궁의 규모가 크고 여러 임금이 이 궁에서 정사를 보았기 때문에 동궐(東闕)인 창.. 2024. 1. 3.
화려한 빛과 음악, 2023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부터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 1. 21(일) 까지 광화문광장ㆍ청계천ㆍ세종로공원ㆍ서울광장 등에서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상공인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메인 주제는 ‘잠들지 않은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으로 화이트 칼러를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하며,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작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빛축제가 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빛초롱축제 15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계천과 서울의 광장까지 서울의 기념비적 장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한다고.. 2024. 1. 2.
서울라이트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2023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 1. 21(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ㆍ청계천ㆍ세종로공원ㆍ서울광장 등에서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상공인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메인 주제는 ‘잠들지 않은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이며 화이트 칼러를 메인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 서울빛초롱축제 15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계천과 서울의 광장까지 서울의 기념비적 장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하며, 광화문광장에서는 화려한 빛과 음악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2023. 12. 29.
2023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 축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부터 오는 2024. 1. 21(일) 까지 광화문광장ㆍ청계천ㆍ세종로공원ㆍ서울광장 등에서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메인 주제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이며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하며,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작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빛축제가 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빛초롱축제 15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계천과 서울의 광장까지 서울의 기념비적 장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하는 것이라고 한다... 2023. 12. 28.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황홀한 숲, 송현동 솔빛축제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 송현 녹지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23. 12. 15(금)부터 오는 2024. 1. 21(일)까지 ’2023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솔빛축제는 ‘2023 서울윈터페스타’ 기간 중 진행되는 축제이며, 110년 만에 개방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빛축제라고 한다. 송현동 솔빛축제 송현동 솔빛축제는 도심을 거닐다 우연히 만나는 빛에 이끌려 초자연적 빛을 품고 있는 광장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꾸며진 ‘중앙 가든’을 비롯하여 그림자 숲ㆍ빛의 길ㆍ빛의 산책ㆍ빛의 소리ㆍ빛의 언덕 등으로 꾸며져 있다 ‘그림자 숲’은 숲을 모티브로 그림자가 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빛의 길’은 광장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설치되어 .. 2023. 12. 27.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서울식물원의 호수원과 습지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약 50만4천㎡ 규모에 사람과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위하여 조성하였으며, 호수원ㆍ습지원ㆍ열린 숲ㆍ주제정원 등 4곳의 야외 테마원과 실내 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보호ㆍ복원ㆍ증식과 교육ㆍ홍보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여 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의 호수원 규모는 4만7000㎡에 수심 1.5m라고 하며, 호수 수변가를 따라 물가 쉼터ㆍ습지관찰데크 등이 마련되어 호수둘레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수주변에는 아이리스원ㆍ물가가로수길ㆍ반송길ㆍ백송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 2023. 12. 26.
한국의 식물과 식물문화를 보여주는 서울식물원 주제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 식물문화와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은 약 50만4천㎡ 규모에 8가지 주제로 꾸며진 주제원을 비롯하여 호수원ㆍ습지원ㆍ열린 숲 등 4곳의 야외 테마원과 실내 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의 야외 테마원 중 하나인 주제원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정원으로, 사색의 정원ㆍ바람의 정원ㆍ추억의 정원ㆍ초대의 정원ㆍ정원사의 정원ㆍ오늘의 정원ㆍ치유의 정원ㆍ숲 정원 등 8개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사색의 정원은 겸손과 절제미를 담아낸 한국 전통정원으로, 주변 경관을 정원으로 끌어들이는 차경기법과 자연 풍광과 잘 어우러지는 곳에 정자를 세우는 한국정원의 철학을 엿.. 2023. 12. 25.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와 명동 야경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는 총 375만 개의 LED 칩을 사용하여 63×18m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감과 함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관 미디어 파사드의 주제는 ‘신세계 극장’이라고 하며, 3분 18초 동안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붉은 커튼이 열리면 금빛 사슴을 따라 상상 속 크리스마스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며, 경쾌한 캐럴과 함께 꼬마병정ㆍ루돌프ㆍ테디베어와 함께 밤하늘을 달리는 선물 기차와 크리스마스트리로.. 2023. 12. 12.
전통 한옥가옥을 이전ㆍ복원한 마을,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의 사대부가로부터 일반 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 한옥 다섯 채를 1998년에 이전ㆍ복원한 마을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 일환으로 옛 선조들의 정취를 되살리기 위하여 7,934㎡ 대지에 조선후기 서울의 주거문화와 당시의 건축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각 공간의 중요도에 따라 지붕의 높낮이와 모양을 달리하는 세련미도 보여주고 있다. 옥인동 윤씨 가옥(玉仁洞 尹氏 家屋)은 1910년도에 지은 것으로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인 윤덕영의 소유였던 가옥이었다고 하며, 규모가 큰 ⨅ 자형 안채에 사랑채 구실을 하는 마루방과 대문간이 더해져 ㅁ자형 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당시 최상류층의 주택이라 한다. 원래의 가옥 부재(部材)가 너무 낡고 손상이 심.. 2023. 12. 11.
조선왕조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 종묘(宗廟)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위치한 종묘(宗廟)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서 태묘(太廟)라고도 하며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1394년(태조3년) 12월에 착공하여 1395년 9월에 완공 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ㆍ익조ㆍ도조ㆍ환조의 신주를 모셨다고 한다. 망묘루(望廟樓)는 향대청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향(祭享)때 임금이 머물면서 사당을 바라보며 선왕(先王)과 종묘사직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망묘루는 건물 중 한 칸이 누마루로 되어 있다. 종묘의 건축은 중국의 제도를 본떠 궁궐의 좌변(左邊)에 두었으며, 종묘 내에는 종묘의 중심인 정전(正殿)을 비롯하여 영녕전ㆍ전사.. 2023. 12. 6.
창경궁 춘당지와 단풍숲길 산책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경궁(昌慶宮)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창경궁은 상왕(태종)의 거처를 위해서 세종이 마련하였던 수강궁(壽康宮) 터에 세조비 정희왕후ㆍ예종비 안순왕후ㆍ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궁궐이며 정치공간인 외전(外殿)보다는 생활공간인 내전(內殿) 궁궐이었다. 창경궁의 춘당지(春塘池)는 본래 활을 쏘고 과거를 보던 창덕궁의 춘당대(春塘臺) 앞 너른 터에 자리했던 작은 연못(소춘당지)이었으며, 지금의 춘당지는 백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내농포(內農圃)라는 논이었다고 한다. 춘당지(春塘池)는 창덕궁..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