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533 조선궁궐 호위문화의 정수, 경복궁 수문장교대식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正宮)에 해당하는 법궁(法宮)으로 창건되었으며,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렀다. 경복궁과 덕수궁 등 조선 궁궐 정문에서는 왕실 호위문화의 정수(精髓)라 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엄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재현하여 궁궐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과 흥례문(興禮門) 사이의 광장에서는 매일 2회(10시, 14시)씩 약 20분 동안 조선 궁궐 호위문화의 정수(精髓)라 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실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였으며 교대의식은 엄숙하게 실.. 2025. 1. 14.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궁중유물의 연구ㆍ조사ㆍ수집ㆍ보관 및 전시를 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왕실 문화유산을 가장 압축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대한제국 시기에 사용한 근대 유물들도 다수 소장하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에서는 지난 2024. 11. 20(수)부터 오는 2025. 2. 2(일)까지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Ⅰ 궁중음식의 재료-전국의 진미(珍味)가 모이다, Ⅱ 궁중음식을 만드는 사람들, Ⅲ 궁궐의 부엌, Ⅳ 궁중음식, Ⅴ 사찬(賜饌)-널리 나눠 마음을 전하다 등으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중음식은 임금을 향한 공경과 조상에 대한 효심의 발현이며, 신하와 백성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매개가 되.. 2025. 1. 13. 문정왕후의 태릉(泰陵), 명종과 인순왕후의 강릉(康陵)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하고 있는 태릉(泰陵)은 조선 중종(中宗)의 계비 문정왕후(文定王后)의 능(陵)이며, 그 옆에 자리한 강릉(康陵)은 문정왕후의 아들인 명종(明宗)과 인순왕후(仁順王后)의 능이다. 태릉과 강릉은 원래 한 울타리 안에 있었지만 1965년에 태릉선수촌이 중간에 건립되면서 별도로 떨어져 자리하고 있으며, 태릉과 강릉을 연결하는 숲길(총 1.8km)이 있으나 현재는 통제되어 있으므로 숲길이 아닌 시내로 돌아서 가야 한다. 태릉은 봉분 1기만 있는 단릉(單陵)이며, 조선 왕릉 중에서 봉분 1기만 단독으로 있는 무덤으로는 중종의 정릉과 단종의 장릉, 그리고 태조의 건원릉 등이 있다. 태릉은 구름무늬(雲彩)와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 새겨진 병석(屛石)을 둘렀고, 석인(石人)의 조각은 목이 .. 2025. 1. 10. 수원화성(水原華城)의 4대 성문(城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화성(水原華城)은 성곽축조에 석재와 벽돌을 병용한 건축물이며, 화살과 창검을 방어하는 구조와 총포를 방어하는 근대적 성곽구조를 갖추고 있는 성곽이라 한다. 수원화성에는 화성의 정문이면서 북문(北門)인 장안문(長安門)을 비롯하여 창룡문(동)ㆍ화서문(서)ㆍ팔달문(남) 등 4대 성문(城門), 그리고 적대(敵臺)ㆍ공심돈(空心墩)ㆍ포루(砲樓) 등 총 48개의 시설물이 있다. 장안문(長安門)은 4대 성문(城門) 가운데 북쪽에 있는 관문으로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성문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누문(重層樓門)에 홍예문(虹霓門) 위에 2층 누각을 올리고 바깥쪽으로는 원형의 옹성(甕城)을 갖추었다. 바깥 홍예에는 두 짝의 판문(板門)을 달고 홍예 위로 4개의 누조(漏槽)를 설치하였으.. 2025. 1. 9. 수원화성의 서장대(西將臺)와 동장대(東將臺)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한 수원화성(水原華城)은 정조(正祖)의 왕권강화와 효심의 일환으로 축성(築城)되었으며,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華山)으로 옮기면서 1794년에 착공하여 1796년에 완성한 둘레 약 5.7km 높이 4~6m의 성곽이다. 수원화성에는 화성행궁을 비롯하여 장대(將臺)ㆍ성문(城門)ㆍ적대(敵臺)ㆍ공심돈(空心墩)ㆍ포루(砲樓) 등 총 48개의 시설물이 있으며,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화성에는 서장대(西將臺)와 동장대(東將臺) 등 2곳의 장대(將臺)가 있으며, 장대(將臺)는 성곽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영외용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라고 한다. 서장대는 장수가 성의 안과 밖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살피며 지휘하던 곳으로, 정조는 다섯 번을 오르.. 2025. 1. 8.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돈대, 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에 위치하고 있는 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는 조선후기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축조한 돈대이며,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돈대이다. 분오리돈대는 1679년(숙종 5년)에 윤이제가 병조판서 김석주(金錫胄)의 명을 받아 해안방어를 목적으로 함경ㆍ황해ㆍ강원 3도의 승군 8,000면과 어영군 4,300명을 동원해 80일 동안 쌓은 48개 돈대 중 하나이다. 분오리돈대의 성벽은 거칠게 다듬은 네모난 모양의 돌을 안팎으로 쌓았으며, 바다를 향해서 4개의 포좌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성벽 위에 쌓은 성가퀴인 치첩(雉堞)도 37개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을 뿐이다. 분오리돈대는 초지진(草芝鎭)의 외곽포대로 망월돈대ㆍ계룡돈대ㆍ굴암돈대ㆍ송강돈대 등과 함께 영문(營門)에.. 2025. 1. 7.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었던 강화 정족산 사고지(史庫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에 위치한 강화 정족산(鼎足山) 사고지(史庫址)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사고인 장사각(藏史閣)과 족보를 보관하던 선원보각(璿源譜閣)이 있던 곳이다. 정족산 사고는 1931년 전후에 파손되어 빈터에 주춧돌만 남아 있던 것을 1998년 강화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두 건물을 복원한 후, 옛 현판인 장사각과 선원보각을 다시 달았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사고(史庫)는 내사고(內史庫)인 춘추관과 외사고(外史庫)인 충주ㆍ성주ㆍ전주 등 3사고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만 화를 면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화를 면한 전주사고본이 한양에서 가까운 강화로 옮겨져 1606년(선조 39년)에 복인(復印)작업을 완료하고, 전주사고본인 원본을 마니산 사고로 옮기고 나머지 4부는 춘추관.. 2025. 1. 6. 한국불교 최고(最古)의 도량, 강화 전등사(傳燈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의 정족산성(鼎足山城) 기슭에 자리한 전등사(傳燈寺)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등사(傳燈寺)는 한국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진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도량으로,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眞宗寺)라 하였으나 고려 후기 충렬왕 때 정화궁주가 인기스님을 통해 송나라 대장경을 가져다 두게 하고 옥등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傳燈寺)로 사명(寺名)이 바뀌었다고 한다. 전등사 경내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원건축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약사전ㆍ철종 등 보물(寶物)을 비롯하여, 명부전ㆍ삼성각ㆍ대조루ㆍ관음전 등이 있으며 그리고 청동수조(靑銅水槽)가 있다. 전등사 일대를 에워싸고 있는 삼랑성(三郎城)은 국가사적 제130호로.. 2025. 1. 3. 2014 서울빛초롱축제(2), 청계천 빛축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12(일)까지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2024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일대에서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펼쳐지고 있으며, 제1구역 빛의 연희, 제2구역 빛으로 일상탈출, 제3구역 일상의 희락, 제4구역 빛의 서울산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구역 ‘빛으로 일상탈출’에서는 과거의 전통놀이와 현대의 대표적 놀이를 비롯하여 여행ㆍ영화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내용들이 광통교 ~ 광교 사이에서 전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내용은 다양한 추억의 전통놀이 등을 통해 과거의 놀이와 현대의 대표적인 놀이 '여행'이 어.. 2024. 12. 31. 청계천의 빛 축제, 2024서울빛초롱축제(1) 서을 종로구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는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12(일)까지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전시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서울 방문의 해’로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 차를 맞이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이며, 2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체험으로 겨울의 청계천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번 ‘2024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일대에서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펼쳐지고 있으며, 매일 18:00~22:00까지 전시되고 있다. 4개 구역은 제1구역 빛의 연희, 제2구역 빛으로 일상탈출, 제3구역 일상의 희락, 제4구역 빛의 서울산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 2024. 12. 30. 서울라이트 광화문 빛의 축제,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2)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사적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빛과 소리로 완성되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빛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문화예술 콘텐츠라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빛의 축제,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의 주제는 ‘루미너스 심포니(LUMINOUS SYMPHONY) : 빛의 파도, 서울을 노래하다’라고 하며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등 일대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쇼라고 한다. ‘루미너스 심포니’는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전.. 2024. 12. 27. 서울라이트 광화문,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1)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의 주제는 ‘루미너스 심포니(LUMINOUS SYMPHONY) : 빛의 파도, 서울을 노래하다’라고 하며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등 일대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쇼라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사적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빛과 소리로 완성되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빛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문화예술 콘텐츠라고 한다. ‘루미너스 심포니’는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전통과 현대, .. 2024. 12. 26. 이전 1 2 3 4 5 6 7 8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