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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 무용 Daum블로그가 폐지되면서 포스팅 하였던 사진들이 사라진 것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각 지부ㆍ지회에서 실시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의 미녀모델들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성남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성남전국촬영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참여 한 가운데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을 비롯하여 벨리댄스 등 다양한 미녀모델들을 초빙하여 싱그러운 잔디밭과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전통무용(傳統舞踊)은 그 나라에서 발생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그 나라 고유의 무용으로써, 한국 무용은 크게 궁중무용ㆍ민속무용ㆍ가면무용ㆍ의식무용ㆍ창작무용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궁중무용은 춤의 테마를 동작이 아니라 노래로써 설명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성이라고 하며, 민속 무용은 원시 민간신앙.. 2023. 6. 25.
제한된 공간 속에서의 연쇄살인 스릴러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제한된 공간 속에서 연쇄살인에 의해 하나 둘 옆 사람들이 죽어가고, 범인 또한 살아있는 그들 가운데 하나라는 공포심을 유발하다 마지막 반전을 통해 사건이 해결되는 설정은 흔히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의 추리소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과 우리나라 사극(史劇) 추리영화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던 ‘혈의 누’를 흉내 낸 현대판 추리 스릴러 영화라 할 수 있으며, ‘혈의 누’보다는 2% 부족함은 어쩔 수 없지만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이기는 하다. 우리나라에서의 미스터리 추리영화는 다소 취약한 장르이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나 흥행에서 성공한 ‘올드보이’를 비롯하여 ‘혈의 누’ 그.. 2023. 6. 24.
푸른 나무숲과 연못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창포원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은 붓꽃이 가득한 총 51,146㎡ 규모의 특수식물원으로, 붓꽃을 주제로 하는 서울의 유일한 생태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창포원은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꽃창포ㆍ노랑꽃창포ㆍ부채붓꽃ㆍ타래붓꽃ㆍ범부채 등 다양한 붓꽃과 수목ㆍ관목ㆍ초화가 가득한 특수식물원이다. 서울창포원은 3,876㎡ 규모의 연못을 비롯하여 붓꽃원ㆍ억새원ㆍ약용식물원ㆍ늘푸름원ㆍ넓은 잎목원ㆍ습지원ㆍ 책읽는 언덕ㆍ산림생태관찰원ㆍ천이관찰원ㆍ숲속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창포원의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ㆍ부처붓꽃ㆍ타레붓꽃ㆍ범배채 등 다양한 붓꽃류가 식재되어 있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공간이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붓꽃이 낙화된 탓인지 보이지가 않는다. 습지원에서는 .. 2023. 6. 23.
2023 봄 시즌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자리한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하였던 군 훈련지였던 곳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조형물들을 만들어 꾸민 꽃밭이라고 한다. 고석정 꽃밭은 24만㎡의 대규모 면적에 수종별로 12개소로 나누어 양귀비꽃을 비롯하여 구절초ㆍ장미ㆍ수레국화ㆍ안개초ㆍ금어초ㆍ아스타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밭이 조성하여 지난 2023. 5. 20(토)부터 6. 18(일)까지 2023년 봄 시즌 꽃밭을 개장하였다. 고석정 꽃밭은 봄 시즌과 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여 화려한 꽃동산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봄 시즌의 입장료는 성인 6,000춴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입장료 중 일부를 상품권(성인 3,000원, 청소년ㆍ어린이 2,000원)으로 제.. 2023. 6. 22.
한탄강의 기암절벽 주상절리, 순담계곡(蓴潭溪谷)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순담계곡(蓴潭溪谷)은 고석정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한탄강의 물줄기 계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하나라고 한다.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는 물살이 빠르고 경관이 수려해 래프팅 명소로 꼽히는 구간이라고 하며,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어울리며 빼어난 절경을 연출한다. 최근에 순담계곡에서 드르니게이트까지 3.6km의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이 개통되어 또 다른 절경을 즐길 수 있으나, 도착시간이 늦어 입장하지 못하여 잔도길 여행은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순담계곡이라는 이름은 조선 선조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金觀柱)가 이곳에 연못을 파서 어린잎을 약으로 쓰는 순채(蓴菜)를 제천 의림지에서 옮겨다 심고 이를 복용하며 요양하였는데, 그 연못 이름을 .. 2023. 6. 21.
장흥자생수목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꽃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기존의 산림의 모양과 식생(植生)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휴식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푸르른 나무숲과 함께 한련화ㆍ세이지 등 허브식물을 비롯하여 돌나물ㆍ터리풀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쉼터와 휴식 공간이다. 돌나물은 쌍떡잎식물로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돌나물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룬다. 돌나물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고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돌나물의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며 연한 순은 나물.. 2023. 6. 20.
자연 그대로의 푸른 숲, 장흥자생수목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의 장흥계곡 기슭에 자리한 수목원으로,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은 기존의 산림의 모양과 식생(植生)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휴식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며, 경기 북부의 자생식물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다운 쉼터와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뿐만 아니라 꽃과 풀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이라 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 내에는 계절테마원을 비롯하여 철쭉동산ㆍ수국원ㆍ계류원ㆍ창포원ㆍ고사리원ㆍ앵초원ㆍ나비원 등의 정원과 자생생태관찰로 둘레길ㆍ산림욕장ㆍ.. 2023. 6. 19.
아름답고 황홀한 벨리댄스 미녀모델 Daum블로그 폐지로 사라진 사진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각 지부ㆍ지회에서 실시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의 미녀모델들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성남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성남전국사진촬영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벨리댄스ㆍ한국전통무용 등 다양한 미녀모델들을 초빙하여 싱그러운 잔디밭과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벨리댄스(belly dance)는 이슬람 문화권 여성들이 허리와 골반을 연속적으로 비틀거나 흔들며 추는 춤이며, 주로 가슴ㆍ배ㆍ허리ㆍ골반ㆍ엉덩이의 독립된 움직임에 중점을 두면서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관능미를 나타내는 춤이라 할 수 있다. 벨리댄스는 여성의 신체에 맞춘 안무로 여성의 관능적인 몸매ㆍ곡선형 동작ㆍ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춤으로, 배꼽.. 2023. 6. 18.
인간의 탐욕과 위선을 보여주는 영화, 혈의 누 영화 ‘혈의 누’는 등장인물들의 탐욕과 신분갈등에서 나타나는 살인에 대한 공포, 그리고 그 공포를 온몸으로 감당하면서 벌어지는 공포 미스터리 영화이며, 그리고 막판 반전 등 탄탄한 영화적 요소를 고루 보여주면서 시종일관 관람자를 압도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 '혈의 누'는 탐욕과 위선으로 일그러진 인간의 자화상을 사극 스릴러를 통해 보여 주고 있으며, 또한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인간의 끝없는 위선이 얼마나 우리를 비참하고 초라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혈(血)의 누(淚)' 즉, 피 눈물이라는 영화 제목은 연쇄살인사건과 관계있는 인간의 죄의식을 암시하는 것으로, 영화 막판에 쏟아지는 핏빛 빗줄기가 바로 인간의 광기, 그 자체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영화 '혈의 누'를 혹자는 조선시대.. 2023. 6. 17.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 박세당(朴世堂) 고택(古宅)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박세당 고택(古宅)은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이 10년 동안의 벼슬에서 물러난 후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저술활동을 하였던 곳이라고 한다. 박세당의 원래 가옥은 안채ㆍ안사랑ㆍ바깥사랑ㆍ행랑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6.25전쟁 때 대부분 타버리고, 현재는 정면 5칸 측면 2칸 반의 누마루가 덧붙여져 있는 ‘乙’자형의 사랑채만 남아있다. 박세당 고택 사랑채의 동쪽에는 수락산을 뒷산으로 하고 서쪽 멀리에는 도봉산을 바라보고 있는 가옥이며, 경기도 문화재 재료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박세당 고택은 유적과 묘역 그리고 후손의 종가가 한 자리에 모여 있으며, 고택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현재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관람을 하려면 사전예약을 하여야 방문할 수 있다고 하며 고.. 2023. 6. 16.
박태보(朴泰輔)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노강서원(鷺江書院)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노강서원(鷺江書院)은 박태보(朴泰輔)의 뜻을 기리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1695년에 노강(鷺江, 현 노량진)에 충렬사(忠烈祠)로 창건한 서원이다. 노강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철폐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당시 건물은 6.25전쟁으로 타버리자 매월당 깁시습의 영정을 봉안했던 청절사 터인 지금의 자리에 1969년에 옮겨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노강서원은 1697년(숙종 23년)에 ‘노강((鷺江)’이라고 이름을 지어 사액을 처음 받았으며, 1791년에 노강서원으로 승격되면서 다시 사액을 받았다고 한다. 노강서원은 1689년(숙종 15년)에 인현황후 민씨를 내쫓을 때 죽음으로써 반대하였던 문렬공(文烈公) 박태보(朴泰輔)의 뜻을 .. 2023. 6. 15.
한강변을 따라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위치한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1970년대에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하였던 한강 하류의 군 철책을 제거하고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3만3천㎡의 넓은 한강수변공원으로 지난 2016년에 준공하였으며,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의 한강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체험장인 동시에 한강물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는 친수공간으로, 행호정 전망대ㆍ생태광장ㆍ포토 존ㆍ바람개비 언덕을 갖춘 공원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의 생태광장에는 행주를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심고, 계절마다 갈대ㆍ수크령ㆍ털부처꽃 등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광장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