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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글2306

400년 후에 공개되는 <서울천년타임캡슐> 서울 중구 필동의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은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4년 11월에 만들어 매설한 타임캡슐이라고 한다.. 타임캡슐 광장은 운석에 의한 분화구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캡슐 안에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서울의 현재생활 모든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실물ㆍ축소모형 및 설계도ㆍ CD롬 또는 마이크로 필름ㆍ영상기록 등의 형태로 캡슐에 담아 매장하였다고 한다. 높이 1.7m, 직경 1.3m 크기의 특수재질로 만들어진 이 캡슐은 400년 후인 서울 정도(定都)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에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임금님을 그리워 하며 근정전을 바라본다는 망북루(望北樓)은 남산골 한옥마을 맨 끝에서 이제는 서울천년.. 2011. 2. 12.
<효>라는 주제로 선보인 <몸짓놀이 마당>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지난 2010.9.29(수)부터 10.3(일)까지 과천시 일원에서 를 개최하였다.. '도심속 거리예술의 초대' 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던 이번 축제는 거리극ㆍ야외극ㆍ마당극 등 재미있고 볼거리 많은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중 하나인 에서는 라는 주제로 '병상에 어머니가 누워 있다면' 이라는 상황극복 놀이 등 보다 다양한 경험과 실천적 내용으로 선보인 공연이라고 한다.. 2010. 10. 4.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 <너리굴 문화마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신정리에 위치한 은 너리굴 미술관을 비롯하여 야외 조각공원ㆍ박물관ㆍ아트숍ㆍ야외공연장ㆍ청소년 수련시설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너리굴마을의 모든 건축물들은 자연경관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 속에 나무처럼 돌처럼 스며들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금속공예ㆍ목공예ㆍ도자기공예ㆍ양초공예ㆍ과학교실 등 방문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은 '넓은 골(谷)'이라는 뜻의 안성 토박이 말이라고 하며, 차령산맥의 끝자락인 비봉산 등성이에 이르러 넓디넓은 품새를 펼치는데 이 너른 골짜기를 두고 '너리굴' 이라 이름지어진 것이라 한다.. 2010. 10. 2.
애잔한 전설이 전해지는 꽃, <나팔꽃> 나팔꽃(Morning Glory)은 메꽃과에 속하는 1년생초이며, 기원지는 인도라 한다..주변의 타 물체를 2~3m 정도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나팔 모양의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아침 일찍 청자색ㆍ흰색ㆍ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깔로 7~8월에 핀다.. 옛날에 어여쁜 아내를 가진 화공(畵工)이 있었는데, 고을 원님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해 수청을 강요하였으나 이를 거절하자 그녀를 성(城) 꼭대기에 감금하였다고 한다.. 그 후, 아내를 빼앗긴 화공은 그녀가 갇혀있는 성 꼭대기 아래에서 몇날을 바라보다 그 자리에서 죽게되고, 그 자리에는 한 곳만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나팔꽃이 피었다는 애잔한 전설이 전해지는 꽃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나팔꽃은 기쁨ㆍ그리움과 함께 '덧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이.. 2010. 10. 2.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온실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제주도 은 제주도를 대표할 수 있는 식물원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식물원이라 할수 있다. 이곳은 화접원, 수생식물원, 다육식물원, 열대 생태원, 열대 과수원 등 총 7개의 재배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은 나비가 노니는 정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으로,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양난류,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구근베고니아’를 전시한 베고니아 가든, 넓은 연못, 꽃으로 뒤덮힌 정자와 각종 아열대, 열대 꽃과 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초화류를 전시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은 열대ㆍ아열대 지방의 수생식물을 중심으로 조성한 물의 정원으로, 아마존강 원산의 잎의 크기 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인 빅토리아 수련, 물속에서 아름다운.. 2010. 1. 13.
누구나 거인이 되는 곳,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마파크이며, 이 곳에서는 누구나 거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앙코르의 미소 12세기 대리석 건축물로 무려 176년이 걸려 완성하였으며 매년 1mm씩 기울어져 간다는 (피사의 사탑) 영국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완성된 템즈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개폐교 (타워 브릿지)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거대한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소인국테마파크의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kangdante/15604297 2010. 1. 10.
다양한 닭들의 볼거리, <쁘띠 프랑스>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는 프랑스의 작은 문화마을이라하며,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북한강 길을 따라 10km쯤 가다보면 왼쪽 언덕에 하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건물들이다.. 는 소설 를 주제로 한 프랑스 테마공원으로 2008년 7월에 조성되었으며, TV 인기 드라마 의 오디션 촬영장소로도 활용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생텍쥐페리 기념관, 갤러리, 프랑스 주택 전시관, 어린왕자 기념판매장 등 각종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 갤러리에서는 프랑스의 국조(國鳥)인 닭에 관한 다양한 전시품을 볼 수 있다. 갤러리관에는 지속적으로 테마를 바뀌어 전시를 한다고 한다.. 2010. 1. 2.
민망한 성(性)에 관한 조형물, <제주 러브랜드> 제주도가 성(性)에 관하여 관심이 많다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을 비롯하여 , 그리고 등 제주도에는 유독 성(性)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관이 많은 것 같다.. 지난 여행때 다녀온 에서는 실내 전시관에 다양하고 볼만한 전시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에서는 백록미술관에 작가들의 다양한 기획전을 전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실외에 보기에 민망한 성(性)에 관한 조형물들을 설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2009. 12. 30.
전통 한식건축, 창녕위 궁재사(昌寧慰 宮齋舍) 서울의 새로운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옛 부지에 새로 조성한 내에 위치한 창녕위 궁재사(昌寧慰 宮齋舍)는 등록문화재 제 40호이며, 조선 23대 순조의 딸인 복온공주(福溫公主)와 부마 창녕위(昌寧慰) 김병주(金炳疇)의 재사(齋舍)라 한다.. 이 건물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전통 한식 건축양식의 단층 목조 기와집으로 높은 장대석 기단으로 둘러싸여 있다.. 오른 쪽의 사랑채는 원형 그대로 보존되었으며, 왼쪽의 재사(齋舍)는 1800년대에 지은 건물이고 정면의 안채는 8.15 광복 후 개축되었다가 6.25전쟁 때 파괴되어 이후 재건축한 것으로 역사적ㆍ건축적으로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또한, 인조반정 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신경진(申景鎭)의 별장이기도 하였으며, 한일 합병 후 일본의 남작작위를 .. 2009. 12. 15.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 월영지(月影池), <북서울 꿈의 숲> 서울 북부지역에 새로운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지난 10월에 새롭게 문을 연 내에 조성된 월영지(月影池)는 전통 정원의 분위기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월영지(月影池)에서는 넓은 연못의 시원함과 월광폭포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전통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월영대, 월광대 등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또한 물속에서 자라는 낙우송 군락지와 중도, 방지원도형(方地圓島型)의 연꽃이 있는 연지(蓮池), 매화를 볼 수 있는 매대(梅臺) 등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나, 겨울철이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2009. 12. 13.
관객의 마음을 하얗게 태워버린 영화, 백야행(白夜行) 미국 드라마 처럼 과학적인 수사에 의해 범인을 검거한다든지, 나 등과 같이 인간의 심리와 추리를 통해 조작된 알리바이나 증거를 밝혀내는 추리 스릴러 내용이 되었던, 우리 관객들은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처럼 외국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우리 영화 , , 등과 같이 최근 상영되었던 범죄스릴러 영화 역시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흥행에 성공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한편, 또 하나의 범죄 스릴러 영화 이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범죄 스릴러 장르에 관객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로 설명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아마도 범죄 스릴러만이 지니고 있는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숨가쁜 추적과정에서 전해지는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 2009. 12. 8.
천애(天涯) 절벽의 요새, 분오리 돈대(分五里 墩臺)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분오리 돈대(分五里 墩臺)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6호로 1994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분오리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6년)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 가 설치한 여러 돈대 중 하나이며, 대포 4문을 올려놓는 포좌와 톱니바퀴 모양으로 돌출시킨 치첩(雉堞)이 37개소가 있는 초지진의 외곽 포대이다... 이 돈대는 동ㆍ서ㆍ남벽은 바다에 면한 천애(天涯) 절벽의 요새(要塞)로써, 서쪽의 송곶돈대까지 거리는 3.1km로서 영문에서 돈장(墩將)을 따로두어 지키게할 만큼 중요한 돈대였다고 한다... 분오리돈대 아래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 200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