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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종말,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ies) 최근, 우리 영화 를 비롯하여 ,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들 실화를 소재로 한 우리 영화들은 최근의 영화뿐만 아니라, 를 비롯하여 등 이전의 영화들도 대부분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사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라 하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어차피 픽션일 수밖에 없음에도, 그것은 아마도 실화를 소재로 하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내용에 있어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것처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허리우드 영화중에도 실화를 다룬 영화는 많이 있을 것이나, 오래전의 이나 최근의 , 등이 생각나긴 하지만 마땅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영화 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라 한다. 이 영화는 1930년대 세계경제 대공.. 2009. 8. 29.
행사장 곳곳에서 신나는 춤의 향연, 인천세계도시축전 에서는 미래의 주거환경이나 생활모습 등 세계도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지만, 80일간 매일매일 펼쳐지는 신나는 춤의 향연도 큰 볼거리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아프리카부족생활관 근처에 마련된 힙합 공연장에서는 신나는 힙합 춤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 열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 및 아마추어 공연단, 동호회 등이 자유롭게 직접 참여하는 오픈스테이지 향연도 구경할 수 있다.. 노출과다로 실패한 사진이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어 그냥 포스팅... 감사합니다!~ 2009. 8. 28.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Global Fair & Festival 2009 Incheon, Korea」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세계도시관, 기업독립관, 녹색 성장관 등 미래의 주거나 생활환경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주제영상관, 로봇사이언스미래관, 하이테크플라자 등에서는 첨단기술을 통한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도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로이 목마 내부에는 트로이 목마에 관한 스토리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 아티스트 에서는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1인 1잔의 무료 맥주을 제공한다... 에서는 에니메이션 3D 입체 영상물「시티 파라디소(City Paradiso」를 상영해 준다.. 앞에서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방.. 2009. 8. 26.
「티맥스」와 「게리골드스미스」를 만나다 지난 8.7(금)부터 오는 10.25(일)까지 80일간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와 「빛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Global Fair & Festival 2009 Incheon, Korea」이 열리고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PM 14:00 ~ 16:00)까지 방송되는 경인방송(iTVFM 90.7MHz)의 가 지난 8.22(토)에는 가수「티맥스」와 「게리골드스미스」를 초대 손님으로 하여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방송되었다.. 티맥스(T-max)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티맥스」코너의 끝무렵이이서 아쉽게도 이들에 대한 제대로된 사진은 별로 담지 못했다... 그나마 제대로 된 사진이었는데 노출이 잘못되어 후보정을 하였으나 노이.. 2009. 8. 24.
산 높고 물 맑은 평화로운 고장, 함양 경남 남부 내륙지방의 중심도시 물레방아골 함양(함양)은 산 높고 물 맑은 평화로운 고장으로, 소백산맥의 최고봉이며 영남의 진산(鎭山)인 지리산을 남쪽에 두고 경남의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함양은 현재 인구 4만 여명의 군(郡)이지만, 한 때(1965년)는 인구 12만 여명의 제법 큰 도시이기도 하였다. 함양의 역사를 살펴보면, 신라때 속함군(速含郡) 또는 함성이라 칭하였으며, 757년 신라 경덕왕(16년)때 천령군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그 후, 고려시대(983년) 때에는 허주도단련사(許州都團鍊使)로 승격하였다가, 1010년에 함양군(含陽郡)으로 강등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에는 다시 현(縣)을 군(郡)으로 승격하였다가, 이 후 군(郡)ㆍ현(縣)ㆍ부(府)를 오가다, 1957. 10. 21 법.. 2009. 8. 23.
백옥처럼 단아한 아름다움, 수련(睡蓮)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에서는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과 숲과 인접해 조성된 2만여평의 연못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단아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다양한 수련(睡蓮)을 만날 수 있다... 수련은 또한, 맑은 물을 좋아하며 어떤 흙탕물도 정화시킨다고 하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단아한 아름다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09. 8. 21.
첨단 신무기들의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 <지ㆍ아이ㆍ조> 최근 우리나라 배우들의 허리우드 영화출연이 잦아지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허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배우로 을 들기도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이기도 한 그는 193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허리우드의 부동의 동양인 배우로 활약하였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는 미국 TV드라마 에 출연한 김윤진을 비롯하여, 의 비, 그리고 정통 허리우드 영화는 아니지만 에 출연한 전지현 등이 또한 그렇다. 한편,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동양의 무사(武士)와 서양의 건파이터(Gunfighter)를 소재로 한 사막전사(The Warrior's Way)의 남자 주인공으로 장동건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한국 배우들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일대의 한류 붐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이처럼 허리우.. 2009. 8. 19.
사시사철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상림공원 이번 여름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연꽃을 담고 싶어, 재작년에 처음 방문하였던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을 다시 찾았다. 서울에서는 아직 연꽃을 볼 수 있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이미 연꽃 철이 지난지라 풍성한 연꽃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여행기간 중 가장 청명하였던 날씨와 황홀한 수련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은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護岸林)이며 국내 최대의 평지 숲으로, 신라시대 학자인 최치원(崔致遠)이 조성한 숲이라 한다. 그 당시 위천수의 홍수피해가 심해 강변에 둑을 쌓아 강물의 위치를 돌리고, 또한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지금의 숲이 조성하였다 한다. 그 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현재는 하림 구간은 훼손되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 2009. 8. 18.
초양도와 늑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바다풍경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에서 시작하여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호국사찰 화방사(花芳寺), 그리고 가천마을 다랑이 논과 암수바위, 원시어업 죽방렴 등을 거쳐 남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평화로운 어촌과 아름다운 바다가 바라보이는 창선ㆍ삼천포대교이다. 초양섬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어 창선ㆍ삼천포대교의 장관과 더불어, 한적하지만 평화롭기 그지없는 어촌과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다. 늑도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 마도와 저도(신도)이다 멀리 바라보이는 붉은 교량이 창선대교이다 늑도에서 바라본 한적하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해질녁 어촌 풍경 거대한 삼천포화력발전소도 보인다 창선ㆍ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의 모개도ㆍ초양도ㆍ늑도ㆍ창선도 등 4개의 섬을 연결.. 2009. 8. 16.
섬과 섬을 이어주는 남해 창선교 창선교 주소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 설명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상세보기 경남 남해의 창선교는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로 거세기로 이름난 지족해협를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의 두 섬을 이어주는 길이 438m, 너비 14.5m의 교량으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창선교는 원래,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지금의 다리는 다시 건설된 교량이라 한다.. 창선교는 또한 교통의 소통을 위한 교량일 뿐만 아니라, 지족해협의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함께 우리네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족해협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하루 두 번씩, 바닷물이 좁은 해역.. 2009. 8. 14.
볼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운 물방울 세계 수도꼭지 뒤에 그림을 놓고 떨어지는 물방울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전등같기도 하고... 옥구슬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UFO가 지구에 착륙하는 것 같기도 하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순간 순간마다 다른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답다.. 2009. 8. 13.
가파른 해안 비탈에 아름답게 조성한 가천마을 다랑이 논 경남 남해의 해안 관광도로에 접한 가천마을 다랑이 논은 푸른 바다를 접한 가파른 해안 비탈에 조성한 좁고 긴 계단형태의 논을 말한다. 우리나라 계단식 논으로는 가장 아름답게 조성되었다는 다랑이 논은 300여년전 손으로 직접 축대를 쌓아서 지금의 논과 밭을 만들었다고 하니 남해인의 근면함과 함께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다랑이 마을의 논과 밭들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주변환경의 모양에 따라, 가파른 경사에 있는 논은 된까꼬막, 실뱀처럼 좁고 긴 논은 싱배미, 돌이 튀어나온 논은 돌팍배미 등의 이름이 각각 있다고 한다. 경남 남해의 가천마을에는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으로 일컫는 미륵불(彌勒佛) 암수바위가 있다. 숫미륵은 남성의 성기를 닮았고, 암미륵은 임신하여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이 누.. 2009. 8. 13.